아기가 뭐든 귀찮다고만 할때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장난감 정리도 귀찮다고 하고 옷 갈아입는 것도 귀찮다고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부모가 해달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지 습관이 잘못된 건지 헷갈립니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고 생활습관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계속 귀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군요~

    음.. 아직 어린 아이가 자꾸 귀찮아 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해달라고 하면은

    당연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의욕이 없어 보이고 버릇이들까봐

    많이 걱정이 되실 거 같기는 합니다~

    일단은 제가 볼때는 아이가 자꾸만 귀찮다고 하는것은

    아이가 버릇이 나빠져서 라는 마음 보다는

    아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도 분명히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고, 친구들 관계속에서 함께 있느냐고..

    분명히 아이도 알게모르게 에너지소비가 많았을거에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도 많이 힘든 마음에

    집에오면은 어른들이 하는 말처럼 귀찮다고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더욱 아기가 되는 바람에 귀찮다고 하면서

    부모님한테 괜히 응석부리고 싶을수도 있거든요~~

    예를들어 부모들도 퇴근하고 집에오면 계속 쉬고싶고

    또 부모들도 각자의 부모님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듯이

    현재 자녀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아요

    먼저 그래서 아이가 해달라고 할때는 그냥 한두번은

    넘어가 주시고 기분 좋게 챙겨주시는 거예요~

    한두번은 그냥 받아주시면 아이도 나중에는 다시 원래대로

    스스로 하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또 정리는 "장난감 치워"라고 하기보다

    "우리 누구 장난감이 상자에 더 빨리 들어가나 해볼까?"처럼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주시면 아이가 신나서 움직이게 돼요.

    아이가 현재 그냥 조금 지쳐서 그렇구나~ 생각해주시고

    잘 대처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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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임에 불구하고

    하기 싫다 라고 하거나 귀찮아 하는 이유는

    그 동안 부모님이 아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들을 직접 다 해주었기 때문에

    아이는 내가 굳이 정리하지 않아도 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니깐 라는 인식이 당연시로 여기게 되면서

    정리를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귀찮아 하는 부분이 커진 것 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귀찮아 하거나, 하기 싫다 라는 의사를 내비친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모든 행동을 stop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적절치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까지 부모가 계속 대신해 주면 이런 습관이 굳어지게 됩니다. 마음이 쓰이더라도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주며 자립심을 키워주는 단호함이 필요해요.

    아이가 스스로 해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좋은 습관이 되도록, 처음부터 혼자 다하게 하기보다는 [가방에서 물통 꺼내볼까?, 장난감 딱 3개만 정리해 볼까?]처럼 작은 경험부터 단계적으로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였을 때는 결과보다 시도나 행동 자체를 칭찬해 주시어 성취감과 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귀찮다고 말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대신해 주면 스스로 하는 습관이 생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걸 요구하는 것보단 장난감 몇 개 정리하기, 옷 입기처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보세요.

    왜 안하냐고 말하기보단 네가 혼자 해냈다고 노력과 과정을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야 할 일을 게임처럼 만들거나 선택권을 주면 참여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기다리면서,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쌓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때 아이들의 귀찮아 하는 버릇은 버릇이 나쁘다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냥 어리광 피우고 싶은 정서적 의존 및 확인 심리가 아닐까 싶네요

    우선 귀찮아 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전부다 시키기 보다는 부모랑 나누어 하든지, 작게 분할 해서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아이에게는 흔한 모습일 수 있지만 계속 대신해주면 습관이 될수도 있습니다. 작은 일부터 스스로 하면 충분히 칭찬해주고 놀이처럼 재미를 더해 동기를 만들어주세요. 부모가 끝까지 기다려주며 스스로 해낸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귀찮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바로 해주기 보다 장난감부터 정리할까 옷부터 갈아입을까? 처럼 선택권을 주고 스스로 했을 때는 결과보다 노력과 과정을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자발성이 점차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