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간식으로 삶은 고구마를 매일 1개+두유 1잔 먹는데요. 고구마를 대량으로 쪄서 냉동보관해서 데우면 영양손실은 없나요?

고구마를 한번 주문하면 10kg씩 주문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고구마가 며칠 지나면 싹도 나고 쓴맛이 나서 언젠가부터는 아예 다 삶아서 냉동보관해놓고 그때 그때 쪄먹습니다. 버리는 것 없이 온전히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영양손실은 없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삶은 고구마를 냉동 보관했다가 데워 먹는 방법은 영양손실이 크지 않은편인데요,

    운동 전 간식으로도 좋고 버리는 것이 없어 실용적이며 혈당이나 포만감 측면에서도 좋고 두유와 함께 드시는 조합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좋아 보입니다.

    고구마의 주요 영양소인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륨, 베타카로틴 등은 냉동 했다고 해서 크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냉동보관은 비타민C 처럼 열과 저장 과정에 민감한 일부 영양소에는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고구마에는 큰 영향이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고구마를 삶았다가 식힌 뒤 냉동 했다가 다시 데워 먹는 과정에서 일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바뀔 수 있는데요, 이 저항성 전분은 소화 흡수가 조금 천천히 일어나게 해 혈당 반응을 다소 완만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뜨겁게 다시 데우면 일부는 줄어들 수 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장 건강이나 포만감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를 냉동 할때는 완전히 식힌 다음 1회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하는 것이 좋고, 공기가 많이 닿지 않도록 밀폐라면 맛과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식과 운동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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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고구마를 삶은 직후 급속 냉동하여 보관하면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같은 주요 항산화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냉동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져 혈당 지수를 낮추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의 기능을 강화하므로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보관 방법입니다.

    다만 해동 과정에서 고온으로 너무 오래 가열하면 수용성 영양소가 일부 파괴될 수 있으니 자연 해동 후 가볍게 데워 드시는 것이 좋으며, 함께 드시는 두유의 단백질이 고구마의 탄수화물과 만나 운동 전 최적의 에너지원이 되어 근육 손실 방지와 지구력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건강한 관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고구마를 삶아 냉동 보관하는 크게 문제가 없는 좋은 방법입니다.
    냉동 과정에서 일부 비타민은 소량 감소할 수 있지만, 탄수화물·식이섬유·미네랄 등 주요 영양소는 대부분 유지됩니다.

    오히려 삶은 후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저항성 전분이 증가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전 간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히 적절한 방식입니다.

    다만 해동,재가열을 반복하면 식감과 일부 영양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1회 섭취량씩 소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온 방치 없이 바로 냉동하고, 전자레인지나 찜으로 빠르게 데우는 것이 위생적으로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구마를 삶은 후 냉동 보관하는 방식은 영양소 보존과 운동효율 면에서 권장되는 방법이랍니다.

    고구마의 주요 영양소인 베타카로틴(비타민A), 식이섬유, 칼륨은 냉동 상태에서도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라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삶은 고구마를 차갑게 식히거나 냉동하는 과정에 있어서 저항성 전분이 형성되며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려서 운동 중에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돕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고구마는 내부 영양소를 소모해서 싹을 틔우며, 이런 과정에 있어서 전분은 분해되니 맛이 써지고 영양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량 구매시 조리해서 냉동해주시는건 이런 품질 저하를 막아주는 현명한 대처 방법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해동시 수분이 빠져나가는 냉동상 현상만 주의해주시면 갓 찐 고구마와 영양상 차이는 거의 없답니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 하나씩 랩으로 밀착 포장해주셔서 밀폐 용기에 보관해주시고, 드실 경우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활용해주시거나 찜기에 살짝 데워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처럼 두유와 함께 섭취해주시면 탄수화물과 단백질 영양 균형이 좋으니 운동 전에 최적의 에너지원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