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 중에 가계약금을 넣는 행위가 왜 필요한 건가요?
부동산 계약 중에 가계약금을 미리 넣어놓으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당일날 직접 가서 계약을 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약금을 미리 넣어달라고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물건은 한 부동산에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부동산에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위 돈 먼저 넣는게 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보고 내일 계약서를 쓰더라도 돈을 안넣으면 오늘 밤에 다른 부동산에서 돈을 먼저 넣어서 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있겠냐 하지만 현업으로 일을 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매수자 또는 임차인을 잡아두기 위해서 입니다.
돈을 넣어놓지 않고 가면 사람인 이상 집에가서 자기전에 또 물건 더 좋은게 있나 한번 찾아보고 그렇게 더 괜찮은게 있으면 어차피 돈도 들어가 있지 않은거 기존 계약건은 자연스럽게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 사람들이 곤란하게 되지요.
그러한 여러 이유들로 계약 의사가 있으면 계약금일부(가계약금)를 먼저 넣으라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당일날 직접계약을 하지못하는경우가 있어 미리 가계약금을 걸어두고 계약날짜를 협의하는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도인 혹은 임대인 / 매수인 혹은 임차인의 변심이 있을까 또는
다른 중개사무소에서 그 사이에 계약금이 들어 가는건 아닐까 싶은 조바심 때문이 아닐까요.
불편하시면 단호히 거절하시면 됩니다.
당일에 계약서 쓰기전 그 사이에 혹시라도 상대방의 변심이 있거나 다른곳에서 계약을 먼저 했다면 운명이려니 내 인연이 아니려니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가계약금을 넣는 이유는 물건의 선점의 의미로 이용합니다. 하지만 가계약을 계약으로 보냐 안보냐의 문제로 인한 분쟁이 매우 많습니다. 가계약을 하실때는 계약을 취소시 반환되는지 정확하게 확인 하시고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