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속이 안좋거나 배탈났을때 굶는게 답인가요?

속이 안좋거나 배탈났을때 무고건 굶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죽같은 거라도 먹어서 위장을 달래주는게 좋은 건가요.

속을 비워야 할것 같기도 하고, 무조건 굶는건 속을 더 버릴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속이 좋지 않거나 배탈이 났을 때 무조건 굶는 것보다는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유동식을 소량씩 섭취하여 위장을 달래주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심한 구토나 설사로 인하여 음식물을 삼키기조차 힘들 정도라면 잠시 위장을 쉬게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장시간 완전히 굶으면 위산으로 인해 속 쓰림이 심해지고 장 점막 회복에 필요한 영양 공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세가 아주 심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어느 정도 진정된 후에는 미음이나 흰죽, 부드러운 스프처럼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가볍게 섭취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유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무조건적인 금식의 한계: 심한 구토 직후가 아니라면 장시간 굶는 것은 위산 과다와 점막 회복 지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영양 섭취: 상태가 진정된 후 미음이나 죽 등 소화가 쉬운 음식을 가볍게 섭취해야 위장을 달래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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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배탈이 나서 속이 불편하실 때 굶어야 할지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금식하시되, 증상이 호전되면 부드러운 음식으로 조금씩 식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이 되겠습니다. 무리해서 굶는 것과 억지로 먹는 것 둘 다 완벽한 정답은 아니랍니다.

    속이 심하게 안 좋거나 설사, 구토가 있는 급성기에는 위장도 쉴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염증으로 민감해진 위장에 음식이 들어가면 소화 과정 자체가 자극이 되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첫 1~2끼(약 12~24시간) 정도는 속을 완전하게 비워두는 것이 위장 회복에 좋겠습니다. 여기서 맹물보다는 따뜻한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굶는 것은 독이되실 수 있어요. 음식물이 들어오지 않아도 위산은 계속 분비가 되기 때문에 빈 위벽을 자극해서 속쓰림이나 위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몸이 염증과 싸우고 회복하는데 필요한 기초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랍니다. 심한 복통이나 구토가 어느정도 잦아들고 서서히 공복감이 느껴지기 시작하시다면, 그때부터는 미음이나 쌀죽처럼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놀란 위장을 부드럽게 달래주어야만 합니다.

    처음에는 평소 식사량의 절반 이하로 조금만 드셔보시어, 위장이 무리 없이 잘 받아들인다면 조금씩 양을 늘리면서 일반식으로 천천히 넘어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장 기능이 완전하게 회복될 때까지는 맵고 기름진 음식, 카페인, 알코올, 초가공식품, 생채소, 밀가루, 유제품,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장이 스스로 쉴 수 있도록 처음에는 가볍게 비워주시어, 이후에는 쌀죽으로 부드럽게 에너지를 채워주는 흐름만 유지해주시면 더 빠르고 편안하게 속을 다스리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셔서, 속이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상태에 따라서 다릅니다.

    진짜 못먹으면 먹다가 또는 냄새만 맡아그도 구토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몸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숙취로 속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못 먹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 먹을 수 있기에 개개인 마가 죽을 먹냐 안 먹냐는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미지근한”물을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위와 장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