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그럭저럭미려한사자
술을 마신 다음날 운동을 하는 것은 안 좋은 건가요?
술을 마신 다음날 운동을 하는 것은 안 좋은 건가요? 어제 과음을 좀 했습니다.
오후에 술은 거의 다 깬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날 운동을 하는 것이 안 좋다는 말이 있던데 어떨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과음을 많이 하셔서 많이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오후가 되어 겉보기에는 술이 다 깬 것 같아도, 과음한 다음날 강도 높은 운동은 몸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간에 가해지는 이중 부담입니다. 인체의 간은 어제 들어온 알코올과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느라 이미 극도로 지쳐 있는 상태랍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시게 되면,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간이 포도당까지 추가로 만들어내야 하니 간 기능에 심한 무리가 갑니다.
게다가 술의 강한 이뇨 작용으로 인해서 현재의 체내 수분이 상당히 부족해진 상태입니다. 여기서 땀을 뻘뻘 흘리는 운동을 더하시면 심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며, 근육으로 가는 수분과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근육 경련이나 부상의 위험마저 커지게 됩니다. 게다가 알코올은 근육을 성장시키는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무리 헬스장에서 무거운 기구를 들어도 평소와 같은 근육 성장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처럼 과음한 다음날에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유산소 운동이나,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은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대신에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촉진해서 찌뿌둥한 몸을 풀어주고 몸속 알코올 찌꺼기 배출을 돕는 가벼운 동네 산책이나 맨몸 스트레칭, 트레드밀, 가벼운 싸이클 페달링 정도만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활동만 20~30분 진행하시되, 운동 전, 중, 후로 물, 이온음료를 평소보다 더 많이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몸속 장기들은 아직 회복을 위한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이니, 푹 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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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술을 마신 다음날 운동을 하는 것이 안좋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어봤는데요,
술이 완전히 다 깼다고 느껴도 과음한 다음날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운동은 컨디션에 따라 조절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체내에서 분해가 다 되었다고 느껴도 실제로는 수면의 질 저하, 탈수, 전해질 불균형, 간의 회복 부담 등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과음할 다음날에는 몸이 평소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심박수도 올라가기 쉬워서 고강도 운동은 어지럼증이나 탈수, 근손실 부담을 크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상태가 비교적 괜찮다면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은 아주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도와 숙취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 중에도 두통, 심한 피로,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몸 상태를 기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리한 운동 보다는 회복을 우선으로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음후에도 건강하게 잘 관리하셔서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고 나서 다음날 운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야합니다.
그 이유는 탈수, 심박수 상승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탈수가 있고, 심박수가 상승하는데, 운동을 하면 더 상승하고 땀 등으로 더 체내 수분이 빠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운동을 하면 몸이 더 힘이들고 쳐짐이 발생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무조건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하루는 거르시고 운동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