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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나요?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미래에 희망을 잃어버렸어요. 집값이 오르니 주거가 불안정한데 이 시기에 급격히 오른 원인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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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공급이 부족해서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몇년간 전월세로 유지했는데 올초부터 전세사기때문에 아파트를 찿았고 전세가부터 오르더니 매매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의 면적은 한계가 있는데 아무리 인구감소가 된다해도 특성상 서울은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이라 외부에서 들어오려고 합니다

    더오르기전에 구입을 하려는 분들이 많았고 수도권 새아파트들을 매도하고 서울상급지로 갈아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가격은 오를수 있습니다

    그런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집장만을 하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오른 이유는 그 동안 억눌렸던 매매심리와 코로나 때 원자재 구입 어려움으로 공급이 부족한 이유가 큰 것 같습니다.

    매수세가 일시에 몰리다 보니 주택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미래에 희망을 잃어버렸어요. 집값이 오르니 주거가 불안정한데 이 시기에 급격히 오른 원인이 뭔가요?

    ==> 우선적으로 부동산 정책이 일관성이 없었기 때문이고 공급위주 정책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규제위주로 정책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수요 부족 등으로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난정부때 집값이 폭등한 것은 그전의 박근혜정부시절부터 원인이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이명박 정권 시절 건설된 주택이 완공되어 입주물량이 늘고 유럽재정위기로 미분양물량이 늘어나자 대출 규제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며 건설량을 줄였습니다. 문제인 정부시절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위축을 막기위해 통화공급에 나서고 초저금리였는데 박근혜정부시절 공급이 줄다보니 공급부족 심리가 퍼져, 사람들이 초저금리를 이용한 대출로 아파트를 구입하여 아파트값 폭등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에 금리인상이나 가계대출을 적극적으로 막는등 발빠른 대처를 하지못해 결국 넘쳐나는 돈이 아파트로 몰려서 코로나 종식과 금리인상이 되어서야 비로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현재 서울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주택보급률이 적어서 작은 충격에도 값이 올라갈 수 있는데, 최근 전세사기 여파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현 정부에서 DSR 2단계를 미루고 특례대출을 허용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는 모습등을 보이자 시장에서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부동산은 여러해에 걸쳐 가격이 형성되므로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좀 일관적인 정책을 펼쳐 꾸준한 주택 공급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가장 기본적으로 코로나가 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쟁적으로 금리를 낮추고 경쟁적으로 돈을 풀었습니다.

    그렇게 풀린 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많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더불어 정부의 정책에서도 재개발과 재건축을 어렵게 하면서 공급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집이 많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난 정권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결국은 부동산 폭등을 가져왔는데요.

    부동산에 대한 지나친 규제와 억제가 결국은 풍선효과로 나오면서 결국은 부동산 상승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게 해야 하는데 지나친 규제는 오히려 나중에 큰 풍선효과가 나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현재도 대한민국의 소득대비 부동산 가격은 OECD국가에서 매우 저렴한 축입니다. 그 전에는 다른 경제지표가 상승하였지만 부동산가격은 상승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상승하자 여러 언론에서 과할 정도로 부동산가격이 오른다고 다뤘고 국민들은 불안감에 부동산을 구입하려 했죠. 그러면서 가계대출이 늘고 정부에서는 대출을 압박하고 다주택자를 압박하고...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순간 시장경제는 무너지게 되고 서울에만 국한되었던것이 풍선효과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대도시까지 투자를 위한 수단으로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부동산은 공급이 제한된 재화이므로 수요가 늘면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부는 시장개입을 최후의 수단으로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선재적 방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죠

  • 안녕하세요. 김일진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 몇 가지 주요 원인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저금리 기조:

    지난 정부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죠.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쉬워지고, 이는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원인이 됩니다. 사람들이 저금리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이 오르게 된 것이죠.

    2.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때 가격이 오르기 마련입니다. 특히 서울과 같은 인기 지역에서는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이는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심에 살고 싶어 했지만, 새롭게 공급되는 주택은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 결과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3. 정책의 혼선과 예측 불가능성:

    지난 정부에서 여러 차례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시장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규제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시장에 혼선이 생겼고, 사람들은 불안감 속에서 더 빠르게 집을 사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죠. 이로 인해 주택 구매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가격이 더 오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4. 투자 수단으로서의 부동산:

    저금리와 더불어, 부동산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여겨지면서 투기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계속 매수하면서 가격이 더욱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사야 나중에 더 오른다'는 심리로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는 가격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5. 전세 시장의 불안정: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사람들은 전세 대신 집을 사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게 됐습니다. 전세가의 급등은 매매가 상승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전세와 매매 시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주거 불안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이 벌어졌던 거죠.

    6. 글로벌 경제와의 연계:

    부동산 가격 상승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한 현상이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한국의 자산시장, 특히 부동산 시장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고, 이는 집값 상승에 일조했습니다.결국,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고,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습니다.

    특히 처음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시기의 부동산 시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었고, 향후 정책이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