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내일도손꼽히는호두과자
식단을 똑같이 먹는데도 체중이 달라지는 사람들의 차이를 어떻게 상담에서 찾아내나요?
같은 양의 식사를 한다고 말하는 두 사람이 실제 체중 변화는 크게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기초대사량 차이로 설명하기에는 활동량이나 수면, 간식, 음료 섭취량도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영양상담에서는 이런 숨은 섭취량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영양 상담 현장에서 똑같은 식단을 먹는다고 주장하지만 체중 변화가 다른 두 사람의 차이를 밝혀내는 과정은 꽤나 복잡하더라구요.
0) 숨은 칼로리: 최우선으로 확인하는 것은 별 생각없이 섭취하는 숨은 칼로리에 있답니다. 대부분 정규 식사는 잘 기억하시지만, 습관적으로 마시는 믹스커피와 라떼, 요리하면서 맛보는 한 입, 사무실 책상에 둔 사탕은 식사량으로 인지하지 못해서 누락하게 된답니다.
1) 24시간 회상법, 사진 기록: 잡아내기 위해서 전문가들은 단지 무엇을 드셨냐고 묻는 대신 24시간 회상법이나 사진 기록을 활용해서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기 직전까지 입에 들어간 모든 액체와 고체를 시간대별로 꼼꼼히 추적을 합니다. 그리고 주관적인 한 그릇의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식품 모형을 통해서 실제 섭취한 부피와 조리시 사용된 기름의 양까지 교차 검증을 합니다.
2) 활동량: 섭취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의 소비량의 차이도 중요한 단서랍니다. 정해진 운동 시간 외에 출퇴근 시 걷는 거리, 업무중에 서 있는 시간같이 비운동성 활동 열생성(NEAT)의 차이를 세세하게 분석을 해서 실제 하루 총 에너지 소모량을 도출을 합니다.
3) 수면의 질, 스트레스 지수: 더 나아가 수면 부족과 만성 스트레스는 코티솔 분비를 촉진해서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게 만들고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니,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 지수까지 종합적으로 문진을 합니다.
4) 장내 미생물과 대사 효율: 동일한 음식을 섭취해도 사람마다 영양소를 분해하고 흡수하는 대사 효율이 다릅니다. 평소 식습관이 형성한 장내 유익균의 균형 상태나 개개인의 기초대사량 차이도 체중 변화의 속도를 결정짓는 열쇠가 됩니다.
똑같이 먹는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적인 수치와 데이터로 변환하고, 식단 외적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숨겨진 미미한 균열을 잘 찾아내어서 맞춤형 교정안을 제시하는 것이 영양 상담의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영양 상담은 단지 칼로리 계산을 더해서, 내담자의 삶을 다양하게 이해하고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함께 찾아가는 따뜻한 동해이랍니다.
누군가의 성공적인 식단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와 함께 자신만의 건강한 식단과 속도를 찾아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36.5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말씀하신 것처럼 기초대사량 하나로 설명하기보다는 정말 같은 양을 먹고 있는지와 하루 전체 에너지 소비가 어떻게 다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본인은 식사량을 비슷하게 생각하더라도 간식, 음료, 소스 등 기억에서 빠지기 쉬운 부분에서 실제 섭취량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상담에서는 먼저 24시간 회상법이나 식사일지를 활용해 하루 동안 먹은 것을 시간대별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데요, 밥 한 공기라고 하면 실제 어느 정도 양인지, 조리할 때 기름을 얼마나 사용했는지까지 확인하고, 커피믹스, 주스, 견과류, 빵 한조각처럼 본인은 간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음식까지 기록하게 하면 차이가 상당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먹는 양보다 활동량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사람마다 활동량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하루 평균 걸음수, 앉아 있는 시간, 출퇴근방법, 주말 활동량까지 함께 확인하는 편입니다.
수면과 생활패턴도 함께 확인하는데, 수면은 식욕에 영향을 주는 편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본인이 많이 먹는다고 인식하지 못한 채 식사 사이에 조금씩 반복해서 먹는 경우도 있어서, 배고파서 먹는 것인지 습관적으로 먹은 것인지까지 확인하면 실제 섭취 패턴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약물이나 건강상의 요인도 같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영양상담에서는 하루 전체의 음식, 음료, 간식, 조리기름, 외식, 일상 활동량, 수면과 생활습관까지 함께 확인하면서 실제 에너지 섭취와 소비 차이를 찾는 편입니다. 실제로 기록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궁금하다면 기록해보시면서 건강한 일상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