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숙취해소제를 술을 먹고나서 마셔야하는지 마시기전에 마셔야하는지
숙취해소제를 술을 먹고나서 마셔야하는지 마시기전에 마셔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종류마다 전에 마시는거랑 나중에 마시는거랑 다른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숙취해소제는 술을 마시기 30분 전에 미리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인데, 숙취해소제는 간이 이 물질을 빠르게 분해를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술이몸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간을 보호하고 분해 효소를 대기시켜 두시는 것이 숙취 예방에 유리하겠습니다. 만약에 깜빡하고 놓치셨다면 술자리가 끝난 직후나 다음날 아침에라도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는 이미 생긴 독소를 빼내고 탈수를 막기 위해서 수분, 당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품 종류에 따라서도 타이밍에 약간 차이가 있어요. 마시는 음료 형태는 몸에 흡수가 빠르므로 술자리 20~30분 전에 마시면 딱 좋답니다. 이에 반해 알갱이 형태인 환, 짜 먹는 젤리(스틱) 타입은 위에서 녹고 흡수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답니다.
술을 마시기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는 미리 먹어두어야 술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답니다.
형태와 상관없이 가장 좋은건 음주 전이며,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안 드시는 것보다는 언제든 드시는 것이 낫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지은 영양사입니다.
왜 "술 마시기 전"이 황금 타이밍일까요?
숙취를 유발하는 주범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입니다.
숙취해소제의 원리는 이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간의 효소(ADH, ALDH)를 활성화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즉, 알코올이 몸에 들어와서 독소로 바뀌기 전에 간에 미리 '방어막(효소)'을 쳐두어야 숙취가 생기는 것 자체를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취기가 오르고 숙취가 시작된 후에 마시면, 이미 쌓인 독소 때문에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