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뽀얀굴뚝새243
김밥에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단무지인데, 시중에 파는 단무지에 색소가 첨가되는 거 같은데 색소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노란 단무지에 대한 추억도 있고 김밥에 안 넣으면 맛이 나지 않아서 단무지는 필수로 넣는데요.
노란 색 색소가 저는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오이피클을 단무지 대신 넣기도 합니다. 저희 어머님은 치자로 색을 내서
단무지를 직접 만들어드시는데, 시판되는 단무지는 색소가 인공색소 같던데 몸에는 영향이 없는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단무지의 노란색 때문에 김밥을 드실 때마다 염려가 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시판 단무지에 선명한 노란색을 내기 위해서 황색 4호와같은 인공 타르 색소가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인공 색소는 천식, 알레르기, 어린이의 주의력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건강상의 우려로 인해서 현재 국내에서는 단무지의 식용 타르 색소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답니다.
[치자황색소] 그래서 요즘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노란 단무지에는 어머님께서 직접 사용하시는 것과 동일한 원료인 치자황색소가 대신 들어가게 됩니다. 치자황색소는 치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이므로 과거의 인공 색소보다는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겠습니다.
[치자황색소 부작용] 그러나 천연 색소라도 유해성 논란에서 완전하게 자유로운 것은 아니랍니다. 치자는 본래 성질이 차가워서 과량 섭취시 배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색소를 대량으로 가공하는 과정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일본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섭취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합니다.
[백단무지 대체] 그러나 김반 한두 줄을 통해서 섭취하는 치자황색소의 양은 식약처 허가 기준을 통과한 소량이므로 인체에 당장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니 크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그럼에도 가공된 색소가 여전히 마음에 걸리신다면 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서 무 본연의 하얀색을 띄는 백단무지를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지금 하시는 것처럼 단무지 대신 오이피클을 곁들이시는 것도 상당히 현명하고 건강한 대체 방법이며, 어머님처럼 화학적 가공 없이 순수한 치자 우린 물로 단무지를 직접 담가 드시는 것이 첨가물 염려 없이 김밥의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우수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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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요즘에는 색소를 넣지 않은 단무지를 사용하는 김밥집도 늘고 있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단무지는 식품에 사용이 허가된 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가능하면 천연 색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전에는 일부 단무지에 인공색소가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식품위생 기준에 따라 허용된 식용색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에 따라 치자 색소나 강황 색소 같은 천연 색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합성 식용색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성 식용색소는 허용 기준 내에서는 안전성이 평가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가공식품을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불필요한 식품첨가물 섭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머님께서 치자로 직접 단무지를 만들어 드시는 방법은 매우 좋은 방법인데요, 치자는 자연스러운 노란색을 내면서 별도의 합성색소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집에서 만들면 당분이나 나트륨도 함께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단무지 대신 오이피클이나 무피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시판 피클 역시 당과 나트륨 함량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시판 단무지를 가끔 김밥에 넣어 드시는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건강을 조금 더 생각하신다면 치자색소처럼 천연 색소를 사용한 제품이나 직접 만든 단무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판 제품 중에도 유독 짠 제품이 있는데요, 김밥에 필수 재료인 만큼 건강한 단무지와 함께 맛있게 드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노란 단무지는 대부분 치자황색소와 같은 천연 색소 외에도, 식품의 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합성 착색료(타르 색소 등)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공색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만을 사용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민감한 체질인 분들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장애, 혹은 주의력 저하와 같은 미세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우려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특히 단무지처럼 자주 접하는 식품에 인공적인 첨가물이 반복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직접 치자로 색을 내어 단무지를 만드시는 어머님의 방식은 이러한 우려를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매우 건강하고 현명한 대안입니다. 오이피클을 활용하시는 방법 역시 아주 좋은 선택이며, 시판 제품을 구매하실 때는 성분표를 확인하여 ‘합성 착색료’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판 단무지의 인공색소는 안전 기준 내에 있으나 민감한 체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치자를 활용한 직접 제조나 피클 대체는 건강을 지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노란 단무지는 김밥의 맛을 좌우하는 재료인데, 그 노란색이 어디서 오는지 궁금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김밥 하나에도 추억을 담아두면서 동시에 식품첨가물은 걱정이 되기도 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판 단무지에 사용하는 식용 색소는 허가된 범위 내에서 사용된다면 건강에 큰 위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인공색소: 예전에는 주로 식용색소 황색 4호, 황색 5호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을 평가해 허용한 식품첨가물입니다.
섭취량: 일반적으로 김밥 한두 줄에 들어 있는 단무지 정도의 양으로는 일일허용섭취량(ADI)을 넘기기 매우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소비자 선호가 바뀌면서 치자 추출물, 강황 추출물 등 천연색소를 사용한 단무지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을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처럼 치자로 직접 만든 단무지는 인공색소를 쓰지 않아 심리적으로도 안심이 되고, 맛도 담백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천연색소라고 해서 무조건 더 건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인공색소라고 해서 모두 해롭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허용 기준을 지켜 제조되었는지와 전체적인 식습관입니다.
김밥을 자주 드신다면 치자로 만든 단무지나 무색 단무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소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니까요.
맛있는 김밥에 안심할 수 있는 단무지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