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친절한코끼리20
배고픔을 어떻게 인지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양공급이 잘 안되거나 하면은
배가 고픈데 이러한 배고픔은
뇌나 신체에서 어떻게 인지하고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신체 반응을 알아두는 것은 도움이 되는데요,
배고픔은 위장관과 혈액의 영양 상태, 호르몬, 뇌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만들어지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공복이 오래 유지되면 위에서 분비되는 그렐린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혈액을 통해 뇌의 시상하부에 신호를 보내 음식 섭취를 촉진하게 되고, 이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배고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동시에 혈당이나 인슐린 등의 변화도 뇌에서 에너지 상태를 판단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시간 공복이 이어지면 체내 에너지 저장량과 영양 상태를 감지하는 여러 신호가 변화하면서 음식 섭취를 늘리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반대로 식사를 하면 위가 늘어나고 영양소가 장으로 들어오면서 포만감 신호가 증가해서 그렐린 분비가 감소하면서 배고픔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배고픔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상태를 뇌에 알려 음식을 섭취하도록 만드는 복합적인 생리 신호이기 때문에 호르몬을 비롯한 체내 신호가 잘 작동하도록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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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배고픔을 느끼는 과정은 위장과 뇌, 그리고 다양한 호르몬들이 주고받는 정교한 화학적인 싸인체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렐린 호르몬 분비: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위가 비게 되면, 위장에 있는 내분비 세포에서 그렐린이라는 공복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혈류를 타고 이동한 그렐린은 인체 뇌의 중심부에 위치한 시상하부에 도달하는데, 시상하부는 식욕과 체온같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본적인 본능을 조절하는 관제탑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상하부의 식욕 촉진 중추가 그렐린의 싸인을 감지하면 신경 세포들이 활성화되면서 뇌는 배가 고프다는 감각을 인지하고 음식을 찾도록 행동을 유도합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 변화: 호르몬뿐만 아닌 혈중 포도당 농도의 변화도 중요하답니다. 식사 후 시간이 지나서 혈당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뇌는 즉각적으로 감지하면서 에너지 고갈 상태로 판단하고 식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물리적인 자극: 그리고 위장이 비어서 수축할 때 발생하는 물리적인 자극도 미주신경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니 꼬르륵 소리와 함께 공복감을 더합니다.
반대로 음식을 섭취해서 에너지가 충분해진다면 지방 세포에서 렙틴이라는 포만 호르몬이 분비되니 시상하부의 식욕 억제 중추를 자극해서 배고픔이 사라지게 됩니다.
>> 배고픔은 위장의 느낌을 더해서, 생존을 위해서 에너지를 보충하라는 뇌와 신체의 시스템에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