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허리 디스크 환자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더 악화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할 때 척추뼈와 디스크가 받는 하중과 압력이 훨씬 더 크게 가중되어 척주 기립근과 주변 인대에 부담을 주는 역학적 원리가 무엇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있을 때 더 압력이 커지는 이유는 허리의 커브가 없어지고 생체역학적 지레의 원리 때문입니다.

    서 있을 때는 상체의 체중의 부하가지면으로 수직 분산됩니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는 골반이 체중을 받치는 받침점 역할을 하게 되며, 상체의 무게중심이 척추 축보다 앞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상체를 앞으로 쏠리게 되고 그로 인해 척추를 기준으로 하중점까지의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요추 부위에 작용하는 회전력과 하중이 서 있을 때보다 훨씬 커집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세우거나 기대어 앉으면, 골반이 뒤로 눕는 후방 경사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척추의 C자 커브가 사라지게 됩니다. C자 커브가 사라지면 체중이 디스크 전체 면적에 고르게 분산되지 못하고, 디스크의 앞쪽으로 압력이 집중되면서 디스크가 밀려나면서 부하가 더 심해지게 되고 그로인해 근육이 긴장상태를 유지하여 더욱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66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으면 골반이 뒤로 기울고 허리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이 감소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체의 무게가 척추 앞쪽으로 전달되면서 디스크와 척추 관절에 압축력과 전단력이 커집니다. 이를 지탱하기 위해 척추기립근과 주변 인대가 지속적으로 긴장해 근육 피로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곧게 유지하고 30~60분마다 자세를 바꾸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척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서 있는 자세에서는 신체 중 지면에 닿는 부위가 발이기 때문에 허리 보다는 발이나 발목, 하지에서 체중을 지지하기 때문에 허리보다는 발에 더 많은 부하를 주게 되며 앉은 자세에서는 엉덩이가 지면에 닿기 때문에 하지 보다는 엉덩이와 허리에 하중과 압력이 휠씬 더 크게 가중되기 때문에어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등 주변 조직에 더 많은 부하를 주게 통증이 유발되거나 허리디스크에 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서있을때는 허리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유지하면서 체중이 몸에 고르게 분산되는것이 정상입니다

    앉아있을때에는 골반이 뒤로 말리고 허리곡선이 없어지면서 디스크 앞쪽은 눌리고 뒤쪽으로 수핵이 밀리기 쉬운상태가 되는데요 디스크압박의경우 앉아있는 자세에서 가장 높아질수있고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불편감이 생기기 쉬우니 적어도 1시간에 한번정도는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며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체중이 앞으로 쏠리고 이에 저항하기 위한 중심에 있는 모멘트암이 증가하여 근피로 유발 및 인대와 힘줄과 같은 구조의 긴장증가, 척추체의 후방공간 증가로 디스크의 후방이동등이 주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