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먹는데 체지방이 많은사람은 뭘까요?

누가봐도 많이 안먹고 운동도 보면 거의 매일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밥도 일인분 이상 안먹고 단것도 싫어하더라구요? 배달 같은 것도 안먹고 저녁엔 늘 헬스장에 가던데 체지방이 25프로가 넘는다는데 뭘까요. 남자애 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적은 식사량에도 불구하고 체지방률이 높은 현상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극단적인 소식으로 인하여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신체가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하려는 생존 본능이 활성화된 결과일 수 있으며,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고강도 근력 운동만 고집할 경우 근육 합성이 저해되어 상대적으로 체지방 비중이 높아지는 영양학적 불균형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하려면 무작정 섭취량을 줄이기보다 근육 회복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하여 대사 유연성을 회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평소 수면 부족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복부 지방 축적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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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겉보기엔 소식하고 운동량이 많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현상은 보통 마른 비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칼로리 섭취량 문제보다는 체내의 영양소 분배, 대사 효율의 불균형에서 찾아오게 됩니다. 큰 이유가 대사 적응에 따른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입니다. 활동량 비해서 섭취량이 너무 적으면 몸이 생존을 위해서 에너지의 소비를 최소화하며 근육을 분해하니 에너지로 쓰면서 체지방은 최대한 보존하려는 경향이 있답니다. 덜 먹을수록 몸은 악착같이 지방을 붙들게 되는 역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일 운동을 하더라도 근육 합성에 필요한 충분한 단백질, 적정 탄수화물 공급이 따르지 않으면 근성장이 정체가 되면서 상대적인 체지방 비중이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휴식 없는 매일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만성적으로 높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복부의 지방 축적을 가속화하니 근육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남성 체지방률 25% 이상은 대사 질환 기준이라, 현재는 되도록 식습관 교정과 운동 루틴고 점검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근육량 증가를 위해서는 체중 x 1.6~2.2g에 가까운 동물성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WPI, WPH)을 챙겨주시고, 주 1~2회정도는 완전한 휴식으로 호르몬 체계를 정상화 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루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숙면도 체지방 대사에 좋습니다.

    체수분 상태에 따라 오차가 클 수 있으며, 인바디 측정치는 참조용으로 확인해주시어, 실제 눈바디와 허리둘레도 함께 점검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