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는 기상 후 약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소화 기능과 신진대사 활성화 부분에서 이상적이랍니다. 기상 직후에는 몸을 깨우기 위해서 스트레스 조절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정점에 달하고, 밤새 쉬고 있던 위장 역시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활당하게 움직이기 전이므로 바로 음식을 넣으면 소화 불량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일어난 직후에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셔서 밤새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장을 부드럽게 깨운 뒤, 세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마치고 식사를 시작하시는 것이 위장 보호에 좋겠습니다.
기상 후 1-2시간 내에 섭취를 하는 아침은 정체되었던 대사 스위치를 켜서 하루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고, 뇌에 포도당을 적절하게 공급해서 오전 집중력과 활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서 혈당의 빠른 변동을 줄이고, 점심 폭식이나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예방을 해줍니다.
식사 간격의 경우 전날 저녁 식사와 다음 날 아침 식사 사이에 최소 12시간 정도의 야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생체 리듬과 세포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후 7시에 저녁을 마쳤다면 다음날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에 아침을 드시는 형태입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저녁 식사는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 마무리하시어, 12시간 공복 후 기상 1-2시간 내에 단백질, 식이섬유 위주 식사를 챙기는 규칙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