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타박상증상차이 질문
무릎을 벽에 부딪혔는데 약간의 멍이 있는상태입니다
걷는데는 문제가 없는상태인데 타박상과 십자인대파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을 벽에 부딪힌 이후에 멍이 생기고 걷는데 문제가 없다면 타박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타박상은 일반적으로 외부 충격이나 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상처나 멍을 포함한 부상을 의미합니다. 타박상은 보통 피부 아래 혈관이 터지면서 혈액이 모여 멍이 생기고, 무릎의 기능이나 움직임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걷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
반면,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내부의 중요한 인대로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가 있고 십자인대 파열시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 및 붓기 그리고 무릎의 불안정성등이 있으며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거나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파열된 인대 때문에 무릎이 꺾이거나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대개 운동 중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빠른 속도로 무릎에 충격을 가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타박상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피부 아래의 혈관이 손상되어 멍이 생기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통증과 부기가 동반될 수 있지만 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십자인대파열은 무릎 관절 내의 십자인대가 손상된 상태로, 보통 심한 통증, 부기, 관절의 불안정성 및 운동 범위 제한이 나타납니다.
타박상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십자인대파열은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걷는 데 문제가 없다면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악화되거나 불안정함을 느낀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벽에 무릎을 부딪혔는데, 약간의 멍만 들었고 걷는데는 문제가 없다면 십자인대파열이 아닌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이 되었다면, "뚝"하는 소리와 무릎이 어긋난 느낌이나고 걸을 때 무릎이 꺽이는 느낌과 힘빠진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엄청 심합니다.
대부분 걷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완전파열이 되었다면 수술을 해야합니다.
반면에 타박상은 직접적인 충격으로 걸을 때 약간 불편함만 있고 1~2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타박상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피부 아래에 출혈이 생겨 멍이 드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통증과 부기가 동반됩니다 반면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심한 통증, 부기, 운동 범위 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걷는데 문제가 없다면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의 타박상과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큰 차이점은 무릎 관절의 안정성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무릎 타박상의 경우 다리에 힘이빠지거나 무릎관절이 흔들리는 느낌이 없지만, 십자인대가 파열된 경우에는 무릎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져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무릎관절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 기능에 별다른 이상이 없고, 움직임에 크게 제한이 없다면 무릎에 타박상을 입으신 것으로 보이며,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십자인대는 무릎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면, 걷거나, 계단오르기, 계단 내려오기 같이 무릎뼈를 많이 이용해야 하는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제대로된 동작이 나오지 않습니다. 근데 현재 걷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신거 보면 십자인대 파열 보다는 타박상이나 근육 염좌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경우는 냉찜질해주시고 며칠 쉬시면 괜찮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서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지속적으로 있다면 병원 방문하셔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다른 부분 (미세 골절.. 등) 원인 찾아보시고 치료 하는것도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무릎 아프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