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이 몸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침 보통 6시30분에 일어납니다

일어나자마자 보통 찬물 한잔씩 마시려고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이 몸에 좋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밤새 수면 중에 호흡과 땀을 통해서 배출된 약 500ml 안팎의 수분을 보충하고 몸의 생체 리듬을 깨우는데 정말 좋은 역할을 합니다.

    잠에서 깨어 물을 마시면 끈적해진 혈액의 농도가 묽어지면서 혈전 형성 예방과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고, 밤새 비어 있던 위장에 가벼운 자극을 주어서 위대장 반사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변비 예방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좋은 효과를 냅니다. 그리고 세포에 신선한 수분이 바로 공급이 되면서 신진대사율이 올리가게 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원활하게 체외로 배출하는 정화 작용을 돕습니다.

    물론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곧바로 드시는 습관은 조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수면 중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서 체온과 혈압이 안정된 상태인데, 기상 직후 갑자기 차가운 물이 위장으로 들어가면 자율신경계가 깜짝 놀라면서 혈관이 빠르게 수축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위장이 약하거나 찬 성질을 지닌 체질의 경우, 차가운 자극이 위를 손상시키거나 위경련, 소화불량, 복통, 설사를 일으킬 위험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기상 직후에는 냉장고에서 갓 꺼낸 찬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약 30-40도)을 선택하는 것이 내부 장기에 무리를 주지 않고 혈액 순환을 부드럽게 촉진하는 정말 건강한 방법입니다. 더 나아가 수면 중에서는 입안에 혐기성 세균과 미생물이 다량 번식하므로, 물을 마시기 전에 가볍게 물로 입안을 헹궈내거나 양치를 먼저 한 뒤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을 드실 때도 한 번에 드시기보다 150-200ml 한 컵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서서히 여유를 두고 나누어 마시면 장기에 부담 없이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기를 희망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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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수면 중 손실된 수분을 채우고 신진대사를 깨우는 데 훌륭하지만, 찬물보다는 미온수를 천천히 마셔야 위장관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마시면 위장 근육이 놀라 소화 불량을 일으키거나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히 입을 헹군 후, 미온수를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따라서 양치 후 찬물 대신 미온수를 선택하고, 1~2컵을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 원인: 공복 상태의 찬물은 위장관과 혈관에 갑작스러운 자극 및 자율신경 수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칙: 양치 후 미온수 선택, 천천히 소량씩 나누어 음용을 실천합니다.

  • 저도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고 미지근한 물 한잔을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는 동안에는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호흡과 땀으로 수분이 조금씩 빠져나가기 때문에 기상 후 물을 마시면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하고 혈액 순환과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에 입이 마르거나 소변 색이 진한 편이라면 기상 후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고, 혹시나 찬물을 마시고 속이 불편하거나 위장이 예민하다면 미지근한 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기상 직후에는 물을 약 200~300ml 정도 천천히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즉, 아침에 일어나 물 한잔을 마시는 습관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고, 본인이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의 온도로 꾸준히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