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훌륭한매미42
오산시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매수했습니다
분양사기 당한거 같아요. 분양대행사쪽 말이랑 하나도 안맞습니다 상황이. 쨌든 분양 받아서 가지고 있는데 이자만 잔뜩 나가고 있어요. 제가 사업할거도 아닌데 이거 어떻게 처분하죠? 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
1. 현재 지식산업센터 시장 상황 (오산 및 경기 남부)
지난 2~3년 동안 오산을 비롯해 평택, 화성 등 경기 남부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실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분양가보다 낮게 거래되는 ‘마피’ 매물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사업을 운영하지 않는 투자자들은 임차인을 찾지 못해 고금리 이자를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고, ‘역전세’보다 심각한 ‘공실 지옥’에 빠진 경우가 많습니다.
2. 현실적인 처분 방안
- 매매 시도 및 가격 조정
가장 빠른 방법은 일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매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현재 시장 분위기상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실 폭을 확정시켜 더 이상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부동산 여러 곳에 매물을 맡기고, 가격 협상에도 전향적으로 나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임대 조건 파격 제안
당장 처분이 어렵다면 우선 공실을 채워 이자 부담을 덜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렌트 프리(임대료 면제)’ 조건을 6개월~1년까지 적용하거나, 인테리어 비용 지원 등을 제안해 임차인을 구하기도 합니다. 임대료를 관리비 수준까지 낮춰서라도 보유 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계약 해지 검토(특수한 경우)
만약 분양 당시 대행사가 ‘수익률 보장’이나 ‘무조건 전매 가능’처럼 허위 또는 과장 광고를 했다면, 이러한 점을 근거로 계약 해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면 증명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게 소요됩니다. 분양 대행사와의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등 증거 자료가 충분한지 먼저 확인하고,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현재 오산 지역 지식산업센터는 단기간에 가격이 회복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불황 상황입니다. 이자가 계속 나가고 있다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만 보고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듯 보입니다. 일단은 매도를 통해 빠른 처분을 원하시면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변부동산등에 방문하여 문의를 해보시는게 우선 필요합니다 , 이를 통해 매수수요가 있는지, 시세는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대략적인 판단을 하셔야 할듯 보이고, 꼭 매도가 아니라도 은행이자 부담을줄이기 위해 임대차가 가능한지등까지 함꼐 알아보셔야 할듯 보입니다.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걱정만 해서는 해결될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과 잔금 대출 문제로 낭패를 입은 투자가들이 매우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 호황시절 전매만 해도 수익이 날 것 같았고, 또한 임대를 줘도 수익이 좋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투자를 하였지만
실상 경기가 좋지 못하고 부동산 시장도 좋지 못하고, 특히 대출규제로 인해서 실거주외에 대출이 불가한 측면이 있고,
계약 해지로 불가해서 연체이자 및 향후 자산등에 가압류등이 있을 수 있으니 손해를 보더라고 빨리 처분을 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 사료가 아닌 경우 사무실 입대 수요를 빨리 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분양사기 당한거 같아요. 분양대행사쪽 말이랑 하나도 안맞습니다 상황이. 쨌든 분양 받아서 가지고 있는데 이자만 잔뜩 나가고 있어요. 제가 사업할거도 아닌데 이거 어떻게 처분하죠? ㅠㅠ
===> 우선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은 매도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유동성이 낮아 단기 매도가 쉽지 않으며, 임대 전환이나 가격 조정 후 매도 전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분양 과정에 허위·과장 설명이 있었다면 계약서와 홍보 자료를 근거로 법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무·대출 구조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분양 계약을 했다면 본인이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계약 취소는 어려울 듯 하고 본인이 사업을 할 것이 아니라면 전매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양을 이자 받아 이자 부담이 크다면 전매 또는 입주 후 매매가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그 쪽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 취소 소송을 걸어 주거가능, 임대확정, 수익률 보장 등 분양 당시의 말이 거짓임을 증명할 녹취, 문자, 팜플랫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판례는 대행사의 명백한 사기가 인정될 경우 계약 취소 및 원금 반환 판결을 내리고 있습니다. 소송이 어렵다면 가장 빠른 탈출구는 계약 단계라면 계약금을 포기하고라도 파는 것입니다. 인근 부동상에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매물을 내놓아 추가 이자 손실을 막아야 합니다. 당장 처분이 안된다면 초기임대료 면제 조건을 걸어서라도 세입자를 찾으시고 공실로 두어 이자만 내는 것보다 관리비와 이자 일부라도 충당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미 중도금까지 지불된 상태라면 개인적으로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부동산 전문 변호사를 통해 내용증명을 먼저 발송하고 협상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 증거를 모아 계약취소를 다투거나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마이너스 피로 신속하게 매도하는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