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학년 동시 어떤 조언을 해 줄까요?

청소

마치는 종이 울리면

불이 나게 뛰어나와

청소를 하지요

"쓱쓱 싹싹 쓱쓱 싹싹.."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이 시를 어떻게 칭찬을 해 주어야 할까요

금상이라는데...솔직한 마음을 잘 표현했네.. 그렇게 말하고 끝냈습니다만..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하실 때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학교에서 청소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네, 불이 나게 뛰어 나왔다는 표현도 정말 좋았던거 같아, 그리고 마지막에 친구들이 청소를 빨리 하는 모습이 빨리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표현한 게 반전이 느껴졌어" 처럼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좋았는 지를 말씀해주시면 칭찬의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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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솔직함 인데, 그마음을 잘 담아 낸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 내면의 진실성을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생생한 장면 전환과 운율감을 칭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 동시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짧은 글에 잘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불이 나게 뛰어나온다는 표현은 쉬는 시간이나 하교 시간을 기다리는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쓱쓱, 싹싹 같은 의성어를 넣어서 청소하는 장면도 리듬감 있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는 많은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여운이 남깁니다.

    아이에게는 진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점이 좋았다고,

    그리고 읽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썼다고 칭찬해 주면 아이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쓴 시인가 보네요~~

    초등학생 아이가 쓴 시가 정말 솔직하고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글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네요ㅎㅎ

    마치는 종이 울리자마자 집에 얼른 가고 싶어서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되게 현실적인 거 같습니다~

    이미 금상을 받은 시에대해 솔직하게 잘썼다고 말해주신 것도

    충분히 잘 하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조금더 칭찬할 부분을 말씀을 드려보자면..

    일단 아이가 쓴 단어 중에서 불이 나게나 쓱쓱싹싹 같은

    재미있는 표현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주세요~

    불이 나게 뛰어나왔다는 말을 읽으니까

    oo이가 얼마나 신나고 빠르게 움직였는지 눈앞에 그려진다고

    말을 해주면서 칭찬을 해주시는 거에요~

    아이의 입장에서도 나의 부모님이 이렇게 세세하게 읽어주면서

    칭찬을 해주시면 더 좋아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잘했네~' 라고 듣는 것보다, 아이가 어디부분이 더 잘했는지

    콕 짚어서 말을 해주시면 아무래도 다르니까요^^

    또 아이가 글쓰기 재능이 있는 거 같으니 격려해 주시면서

    단기간이 아닌 꾸준하게 이어지도록 다독여 주시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할 거 같아요.

    사소한 것에도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남기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아이도 글쓰기에 더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용기를 내어서

    더 글쓰는 필력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부모님이 내 시를 이렇게 관심있게 읽고

    마음을 알아주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엄청 기뻐하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미 지나간 일이라면 다시 꺼내어서 칭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상을 받는다면 "우리 OO이에게 이런 재주가 있었구나! 대단한걸?", "아빠가 생각하지 못한 걸 OO이는 이렇게 생각했구나, 상까지 받다니 축하해! 기분이 어때?"등과 같이 과정에 대하여 칭찬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아버님이 하신 것도 잘 하신 칭찬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라면 집에 가고 싶은 마음때문에 청소 소리가 더 빠르게 들리는 장면이 재미있게 표현됐네. 쓱쓱 싹싹 같은 의성어 덕분에 청소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고, 솔직한 마음을 담은 점이 이 시의 가장 큰 장점이야 라고 칭찬해 주겠습니다. 기술보다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 낸 점을 인정해 주면 아이가 글쓰기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업이 끝날 때의 솔직한 마음과 흉내 내는 말을 살려 현장감을 잘 표현했네요. 아이에게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재치있게 멋지게 담아 냈구나"라며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아이가 앞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글에 담는 재미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칭찬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를 들어 '청소 시간을 정말 솔직하게 표현했네. '불이 나게 뛰어나와'와 '쓱쓱 싹싹' 같은 표현 덕분에 친구들이 청소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어. 짧은 시인데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잘 전해져서 공감이 많이 됐단다' 라고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솔직한 감정 표현과 구체적인 표현력을 인정받았다고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적은 글에 있어서는

    아이가 그날의 감정. 그날의 온도. 그날의 기분. 그날의 감정 그리고 그날 생각하고 느꼈던 부분의 아이의 초점에

    맞춰 아이의 시선으로 글을 읽어보면서 아이가 주제에 관련하여 어떠한 부분의 생각을 가지고 글을 적었을지를

    유추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공감하며 부모님이 보고 느꼈던 감정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전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