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과 손이 붓고 뻣뻣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는 자세나 전날 먹은 음식 때문일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손 부종이 자주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손이 붓고 뻣뻣한 증상은 전날의 식습관이나 수면 자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1 ) 야식 영향 : 야식으로 라면에나 찌개처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체내의 삼투압 불균형으로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며, 밤새 누워 있는 동안 근육의 펌프 작용이 줄어서 손끝에 체액이 쉽게 몰리게 됩니다.

    2 ) 수면 자세 : 그리고 팔을 베고 자거나 손목이 꺾인 채 장시간 눌리면 혈관과 림프관이 압박받아서 순환이 정체가 됩니다. 이런 생리적인 부종은 기상 후 손가락을 쥐었다 펴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온찜질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보통 30분 이내에 서서히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나 부종과 뻣뻣한 느낌이 1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통증, 열감, 저림이 동반되면 질환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3 )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 : 양손 손가락 중간 마디가 붓고 조조강직이 길게 지속이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손가락 끝마디가 굵어지고 쑤신다면 퇴행성 관절염일 수 있겠습니다.

    4 ) 수근관증후군, 신장 기능, 갑상선 질환 : 손가락 끝이 찌릿하고 저리고 감각이 둔해진다면 손목 신경이 눌리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을, 얼굴이나 다리까지 함께 붓는다면 신장 기능 저하나 갑상선 질환을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식습관과 수면 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이 2주 이상 반복되거나 관저레 열감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내과나 정형외과를 찾아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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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과 손이 약간 붓고 뻣뻣한 정도라면 자는 동안 같은 자세로 오래 있었거나 전날 짠 음식을 많이 먹어 일시적으로 체액이 손으로 모인 경우가 많은데요, 밤새 손을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고 움직임이 줄어들면 체액 순환이 느려지면서 아침에 손이 부어보일 수 있고,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수분 저류가 증가해 부종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손가락을 천천히 쥐었다 펴거나 팔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가볍게 움직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양손의 손가락 관절이 함께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있으며, 아침에 일어난 뒤 30분 이상 뻣뻣함이 지속되거나 주먹을 제대로 쥐기 어려운 경우에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관절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얼굴이나 발목까지 함께 붓거나 부종이 악화된다면 신장, 심장, 간 기능이나 갑상성, 복용중인 약물에 의한 전신적인 부종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수면 중 혈액 순환 저하와 눌린 자세, 전날 밤 섭취한 나트륨이 아침 손 부종의 대표족인 원인입니다. 저녁에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야식을 피하고, 아침 공복에 따뜻한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순환에 좋습니다.

    손이 붓고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매일 반복된다면 관절염이나 신장 질환 진료가 필요할 수 ㅇㅆ습니다. 평소 차가운 자극을 줄이고, 아침에 손을 따뜻하게 온찜질하며 부드럽게 풀어주는 습관이 위장과 순환 건강에 최선입니다.

    • 원인 및 진료: 수면 중 순환 저하와 나트륨 영향이 크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관절 및 신장 질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