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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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 상하는 속도를 줄이려면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나요?

여름에는 음식이 정말 빨리 상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국이나 반찬을 잠깐만 밖에 둬도 냄새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식혀야 한다는 말도 있어서 헷갈립니다. 여름철 음식 보관을 안전하게 하는 현실적인 생활 팁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아 음식이 빠르게 상할 수 있어서

    조리 후 오래 실온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음식을 완전히 오래 식히기보다, 김만 어느 정도 빠질 정도로 잠깐 식힌 뒤

    얕은 용기나 밀폐용기에 나눠 냉장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균 증식은 미지근한 온도에서 활발해질 수 있어서 국이나 찌개를 큰 냄비째 오래 두는 것은 주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 젓가락을 여러 번 넣거나 손으로 반찬을 만지는 습관도

    변질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먹을 만큼만 덜어 먹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는 음식이 쉽게 상해 속상하실 때가 많으실 것입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은 식중독균이 폭발적으로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것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뜨거운 열기가 냉장고 내부 온도를 빠르게 높여서 보관 중인 다른 식재료까지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온에 자연 냉각되도록 오래 방치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세균은 50~60도의 온동 구간에서 정말 활발하게 증식하니, 조리된 음식은 부패하기 전인 2시간 이내에 빠르게 식혀 냉장고에 넣은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국이나 찌개같이 양이 많은 음식은 큰 냄비째로 두기보다 표면적이 넓고 얕은 밀폐 용기에 여러개로 소분해서 담거나, 큰 볼에 얼음물을 붓고 냄비를 통째로 담가서 저으면서 신속하게 온도를 낮추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식사 시에는 침이나 이물질이 닿지 않게 전용 젓가락과 국자로 덜어서 드셔서 교차 오염을 방지하며, 드시다 담은 국을 다시 보관하실 경우 중심부까지 완전하게 팔팔 끓여 살균한 뒤 같은 방식으로 급랭하셔야만 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