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요

요즘 아이가 학원이 끝나면 픽업을 하러 가는데 아이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까 가끔씩 친구 부모님도 보게 됩니다. 비교를 하니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데 옷이라고 갖춰입고 픽업가야 할까요? 아님 제 자격지심일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픽업할 때마다 다른 부모님과 비교하다 보면 괜히 위축될수 있습니다. 꼭 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기보다 깔끔하고 편안하게 입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이에게는 부모의 외모보다 함꼐 와주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 시선보다 내가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다닐수 있는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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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원이 끝나면 아이를 데리러 갈 때는

    후줄근한 츄리닝의 복장을 갖추긴 보담도

    청바지의 면티를 입고 깔끔한 복장으로 아이를 픽업하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전달해 봅니다.

    너무 갖춰입긴 보담도 앞서 언급했듯 깔끔함을 보여주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다른 학부모분들이랑 비교가 되어서 괜히 여러모로

    위축감을 느끼셨나 보네요.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학원 앞에서 다른 부모님들과 마주치며 괜히 비교가 되고

    마음이 위축되셨으면.. 한편으로는 부모로서 내 아이에게 이뻐보이는

    엄마이고 싶기때문에 당연히 그런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일단은 저는 자격지심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며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자연스럽게 마음이 들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명품옷이나 비싼 차로 겉모습을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아이들한테 얼마나 더 많은 관심을 주시고

    신경을 써주시는지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옷차임도 굳이 비싸거나 화려한 옷차림 보다는
    보기에 깔끔해보이고 정돈되 보이는 느낌의 옷차림 이면은

    그정도만 해도 충분할 거 같아요~

    아이 친구 부모님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굳이 부담스러운 정장이나 화려하고 비싼옷을 새로 사서

    입으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깔끔한 티셔츠나 블라우스에 바지만 입어도

    충분히 멋지고 이뻐보이실 거에요~~

    아니면은 그냥 꾸안꾸느낌의?ㅎㅎ 원피스 하나만 입고다녀도

    너무 후리해 보이지 않고 단정해 보일거에요

    제 경험상 아이들은 엄마가 여성스러운 치마만 입어도

    "오늘 이쁘다~" 하면서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아이들 눈에는 꾸몄다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비싼옷이나 화려한 느낌의 옷 사실필요 없이

    티셔츠(블라우스) + 바지(치마)

    이렇게 매치를 해서 입어주시거나

    아니면 깔끔한 원피스 입어주셔도 아이들눈에도 그렇고

    어른들 눈에도 충분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으로는 옷을 비싸게 입은 엄마가 아니라

    나에게 친절하게 웃어주고 다정한 엄마가 최고에요~.

    친구들 눈에도 작성자분이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시면은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아이의 자존감도 훨씬 올라가게 되며

    엄마를 더더욱 자랑스러워 할거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 친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기가 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 친구들에게 멋져 보이려고 일부로 옷을 멋지게 입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은 멋진 옷을 입고 있는 친구 아빠보다 자기에게 반갑게 인사해주고 자기 이름을 기억해주고 편하게 대해주는 어른을 더 강하게 기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격지심은 아니고 아이의 친구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은 지극히 정상이에요. 그래서 질문자님도 꾸미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하지만 너무 과하게 꾸미지 말고 과하지 않을 정도 꾸안꾸 느낌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은 아이와 아이 친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친구 부모님에게도 좋은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도 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친구들이나 부모님 눈에 멋져 보이는 모습은 화려하게 차려입은 옷차림이 아니라, 아이를 반갑게 맞아주고 친구들에게 환한 미소와 다정한 인사를 건네주는 따뜻하고 여유로운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초라함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어요. 다만 차려입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깔끔한 차림에 [나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멋진 부모]라는 자존감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단정한 기본 아이템에 정돈된 용모와 기분 좋은 미소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품 있는 부모로 보이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친구 부모님과 비교하다 보면 괜히 위축 될 수 있지만, 꼭 옷을 갖춰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깔끔하고 편안하게 입는 정도면 충분하고 무엇보다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외모보다 함께 해주는 모습이 더 중요합니다. 다른 부모의 옷차림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내가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픽업하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자격지심이라기보다 비교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 친구나 부모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추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부모와 비교하며 초라하게 느끼는 마음이 실제 모습이라기보단 내가 나를 평가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 준비를 하면서 내가 기준 좋아지는 옷을 선택하는 게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비싼 옷보다 깨끗하고 단정하며 나에게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 몇 가지만 갖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는 편안하고 자신 있는 엄마의 모습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건 자격지심이 아니라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내 아이가 다른 친구들 앞에서 기죽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죠.

    그렇다고 과한 정장이나 부담스럽게 멋을 낼 필요는 없죠

    그냥 편안하고 세련되고, 멋진 학부모 라고 보일 정도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