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래 앉아서 일하다 보면 목이나 어꺠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는데, 꼭 병원에 방문을 해야 할까요 ?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다 보니 목 어깨 등이 뻐근하고 저린 느낌이 자주 듭니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하고, 헬스장을 다니며 폼롤러도 열심히 하는데, 큰 호전이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단순 근육통과 병적인 문제를 구분하는 기준과 병원에 가면 어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은 근육긴장이나 자세문제로 인한 단순 근육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칭,자세교정,휴식을 통해 점차 좋아지며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저림,손저림,두통,힘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나 신경압박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병원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x-ray검사, 약물치료,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합니다. 평소에는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30~40분마다 자세를 바꾸며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도움 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목과 어깨 주변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평소에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지속적으로 목에 부하를 주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을 하신다면 회복이 지연될 수도 있으며 질환에 따라 스트레칭 운동 방법이 달라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컴퓨터 작업 후 "휴식이나 스트레칭으로 풀리면 단순 근육 긴장"일 가능성이 크고, "저림이 팔.손까지 퍼지거나 통증이 지속"되면 목디스크 등 병적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밤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팔 힘이 약해지는 증상"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X-ray 검사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자세 교정 운동" 등을 시행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자세를 바꾸거나 가벼이 움직여 주실 때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 단순한 근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한쪽에 유독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힘이 빠지는 경우, 감각의 이상이 있는 것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면 병적인 문제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병원에 방문하시면 우선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현재 불편감이나 통증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게 되고, 증상이 심각하거나 수술의 적응증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우선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주사나 약처방, 물리치료 또는 도수치료와 같은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자세 관련 근육 긴장입니다. 특히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 어깨가 말린 자세가 지속되면 경추 주변 근육과 견갑골 주변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하면서 통증, 뻐근함,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단순 근막 통증 또는 자세성 통증이며 구조적 질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근육통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정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악화되고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후 일시적으로 좋아집니다. 팔이나 손으로 뻗치는 강한 신경통은 없고, 근육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됩니다. 아침보다 하루 업무 후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이 흔합니다.
반대로 병원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목 통증과 함께 팔이나 손으로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이나 저림이 지속되는 경우, 손 힘이 약해지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경우, 통증이 3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야간에도 통증이 심해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경추 디스크나 신경 압박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면 기본적으로 자세 평가와 신경학적 진찰을 먼저 시행합니다. 필요 시 경추 X선 촬영을 시행하며, 신경 증상이 있으면 경추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고려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가 중심입니다.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같은 약물 치료, 물리치료, 온열치료, 전기치료, 도수치료 등이 시행됩니다. 근막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근육 주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자세 교정과 작업 환경 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와 비슷하게 맞추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팔꿈치 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40분에서 60분 이상 지속하지 말고 중간에 2분에서 3분 정도 가볍게 목과 어깨를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팔로 내려가는 신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Braddom's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North American Spine Society Guideline on Cervical Radiculopathy
안녕하세요.
평소 자세를 바르게 고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가벼운 근육 통증은 서서히 완화될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팔과 손가락 끝까지 저린 느낌이 든다면 정밀한 검사가 꼭 필요해요.
단순 근육통이 아닌 목 디스크처럼 신경이 눌리는 문제일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미루지 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소중한 건강을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