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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침팬지14
지혜로운침팬지1422.09.27

초중학생이 되어서도 손가락을 계속 빠는 습관의 아이의 심리가 궁금해요

어릴 때 젖병 물 듯이 손가락을 빨다가 그만둘 거라 생각을 했는데요. 중학교를 입학하고나서도 손가락 빠는 습관을 가진 아이가 있어요. 특별한 맛도 없을텐데 어떠한 이유로 손가락에 손을 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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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을 빠는것은 불안감에 의해서 나타날수있으며

    손을 빠는 활동을 통해서 안정감을 얻을수있기에 나타나는 행동으로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흔히 구강기에 만족이 되지 않았을 경우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장기 아이가 손가락을 자주빠는 습관이 있다면 치아나 주위 조직의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무조건 “ 안돼” 라고 야단치면 역효과가 납니다.

    - 손가락에 밴드를 감거나 쓴 약을 발라서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이 입안에 들어가는 것을 스스로 중단하도록 도와주는 방법

    - 압박붕대를 팔꿈치에 관절붕위에 감아 잘굽혀지지 않아서 손가락이 입에 닿지 않도록 하는 방법

    - 장갑을 끼고 자도록 하는 방법

    이러한 방법은 아이와 사전에 친밀한 대화를 통해서 벌이 아난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위안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의 버릇이 고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라 본인도 고치기 힘들어할겁니다. 손가락에 쓴맛이 나는 약을 바르는 방법을 써보세요. 무의식중에 손가락을 빨더라도 쓴맛이 느껴진다면 본능적으로 고쳐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학자 프로이드는 만1세정도까지를 구강기라고 이야기하며 입을 통해 빨기 욕구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시기에 빨기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못하면 구강기가(빠는 욕구가) 고착된다고 합니다. 자녀분이 구강기 고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어린시절부터 무언가 불안감이 들 때 하였던 행동이

    지금은 버릇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집중하거나 불안할 때에 손가락을 빠는 것으로 보이므로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이를 알려주시고 손에 스프레이 등을 뿌리는 방법으로

    손가락을 빨지 못하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릴 때 손가락을 빨던 아기들도 어느 정도 크면 자연스럽게 관심거리가 바뀌면서 손을 빠는 행동이 멈추게 되는 데 중학생 아이는 아무래도 손 빠는 습관이 굳어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세균이 많은 손을 빨면 위생적으로도 안 좋고 다 큰 아이가 손을 빨고 있으면 보기에도 좋지 않으니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도하셔야 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불안감이 있을때 손가락을 빠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때문에 심리상담을 권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가락을 빠는 것으로 안정감을 찾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 슬라임이나 피넷스피너 등 다른 안정감을 주는 것을 제공해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