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하고 주말에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요즘 수박 멜론 복숭아 과일도 자주 먹고 그러지만 왠지 더위를 많이 타는 것 같고 걸리으면 땀이 많이 나요 물론 실외 보다 실내 운동을 더 하지만 어떤 음식을 보신 하면 땀도 많이 흘리지 않고 시원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과일은 시원하게 먹을 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제가 보통 여름에 추천드리는 시원한 음식으로

    콩국수, 메밀소바, 냉채, 냉면(물냉, 비냉), 비빔국수, 비빔면 등을 추천드리곤 합니다.

    특히, 오이냉국도 선호하는 편인데, 면이 없기는 하지만 "신맛"이 식욕을 자극하고 시원함으로 더위를 날려보내기 아주 좋습니다.

    과일만 먹으면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를 통해서 조금 해결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여름철 과일로 수분을 보충하고 실내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데도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타신다면, 기력이 떨어져서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졌을 수 있습니다.

    보통 보양식 하면 펄펄 끓는 삼계탕을 떠올리지만, 평소에 열이 많고 땀을 쉽게 흘리시는 분들께는 속을 시원하게 달래면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차가운 보양식이 있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을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초계탕이랍니다. 초계탕은 기름기를 쏙 뺀 닭고기를 잘게 찢어서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 차가운 육수에 말아먹는 요리랍니다. 닭고기의 풍성한 단백질로 기력은 보충하면서도, 뼛속까지 시원한 얼음 육수 덕분에 식사중에 땀을 흘릴 일이 없답니다. 그리고 식초의 톡 쏘는 새콤함이 더해져서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줍니다.

    그리고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가 있습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성해서 무기력해진 여름철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좋답니다. 얼음을 동동 띄운 진한 콩국물은 갈증 해소는 물론 체내의 뜨거운 열을 부드럽게 식혀주며, 차가운 면 요리임에도 소화가 잘 되어서 속에 부담이 적습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이 들어간 전복 물회도 괜찮은 선택이랍니다. 전복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성해서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에 좋은 식재료랍니다. 이를 매콤달콤한 살얼음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바다의 건강한 ㅋ너지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더운 불 보다는 속까지 시원해지는 초계탕, 진한 콩국수로 산뜻하게 기력을 충전하시면서 상쾌하고 건강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