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식욕이 많이 올라와서 3일 연속으로

제가 요즘 식욕이 많이 올라와서 3일 연속으로 폭식을 많이 했는데 3일 동안 많이 먹었다고 배부름 기준이 높아졌을까요??

그리고 제가 보통 식사보단 간식 먹을때 폭식하는경우가 많은데 조금만 먹어야지 하다가 조금만 더 먹어야지 하다보면 폭식을 하더라고요..

왜 폭식 하는걸까요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3일 연속 폭식으로 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 포만감을 느끼는 기준이 높아질 수 있으나, 이는 신체적인 변화보다 뇌의 보상회로가 자극받아 더 강한 자극과 양을 찾는 심리적, 호르몬적 습관이 굳어진 탓이 큽니다. 특히 간식은 정제 탄수화물과 당분이 높아 도파민을 빠르게 분비시키기 때문에 ’조금만 더‘라는 생각으로 통제력을 잃고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를 고치려면 간식을 소분하여 그릇에 덜어 먹고 시야에서 치우는 물리적 환경을 만들고, 밀가루나 당류 위주의 간식 대신 견과류나 구운 채소처럼 포만감이 높은 대체 식품으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포만감 기준 변화의 원인: 3일간의 과식은 물리적인 위 크기 변화보다는 뇌가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져 더 많은 양을 요구하는 습관성 보상 작용 때문입니다.

    • 간식 폭식 개선 방법: 간식을 미리 정해진 양만큼만 덜어 먹는 물리적 통제와 함께,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 건강한 대체 간식으로 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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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근래 3일간의 폭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3일 연속으로 평소보다 많은 양을 드셨다면 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고 뇌의 포만감 싸인이 둔감해져서 배부름의 기준이 높아진 것입니다. 인체의 위는 신축성이 있어서 들어오는 음식량에 맞춰서 늘어나고, 특히나 고열량 식사가 이어지면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의 작용이 교란되면서 평소만큼 먹어도 배가 덜 찼따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원래 식사량으로 돌아가면 며칠 내로 위장의 크기와 호르몬은 다시 회복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식사보다 간식을 드실 때 폭식을 자주하게 되는 이유는 간식에 포함된 정제된 당분, 지방, 나트륨이 뇌의 보상 회로를 강하게 자극해서 도파민을 분비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런 쾌감으로 인해서 조금만 더 먹어야지라는 충동이 이성적인 통제력을 완전하게 압도하게 되고, 이 부분은 단지 의지력을 떠나서 뇌의 일종의 중독 반응이랍니다. 고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1 ) 간식을 봉지째 곁에 두고 먹지 마시어, 딱 드실 만큼의 양만 작은 그릇에 덜어 먹는 시각적인 제한 환경을 만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 매 끼니 식사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서 신체의 진짜 허기를 확실하게 채워주셔야 가짜 식욕인 간식 생각이 줄어듭니다.

    3 ) 그리고 폭식을 했다고 다음날 굶거나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보상 행동은 뇌를 기아 상태로 착각하게 만들어서 또 다른 폭식을 유발할 수 있어서 피해주셔야 합니다.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면서 건강한 리듬을 되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