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14살꿈많던아이
오메가3는 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나요?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지방산이 체내에서 어떤 생화학적 경로로 염증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등푸른생선에 풍성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특히나 EPA와 DHA가 체내에서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세포막 구성의 변화, 염증 효소와의 경쟁, 그리고 염증 해소 매개체의 생성이라는 세 가지 주요 생화학적인 경로를 통해서 설명될 수 있겠습니다 !
1 ) 아라키돈산 : 보통 오메가3를 섭취하면 이런 지방산들은 세포막을 이루는 인지질 구조에 직접 편입되어서,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염증 유발성 오메가6 지방산인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의 비율을 낮추고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됩니다.
2 ) COX, LOX 효소 : 인체의 세포에 외부 감염이나 스트레스 같은 염증 자극이 가해지면 세포막에서 지방산이 떨어져 나와 염증 매개 물질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오메가3는 사이클로옥시게나아제(COX) 및 리폭시게나아제(LOX)와 같은 강한 합성 효소와 결합하기 위해서 아라키돈산과 치열하게 경쟁을 합니다.
3 ) EPA, DHA 역할 : 아라키돈산이 이런 효소들과 반응하면 강한 염증 유발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2나 류코트리엔 B4를 대량으로 생성하지만, EPA와 DHA가 이런 효소들을 차지해서 반응하게 되면 염증 유발 활성이 낮거나 오히려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생성해서 전반적인 염증의 불길을 잡게 됩니다.
4 ) SPM, 염증 해소 : 그리고 오메가3는 체내의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레졸빈(Resolvin), 프로텍틴(Protectin), 마레신(Maresin)과 같은 강한 특수 분해 매개체(SPM)로 변환되는데, 이런 물질들은 단지 새로운 염증의 발생을 막는 방어적인 역할을 넘어서 이미 발생해서 손상된 조직의 염증을 적극적으로 가라앉히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염증 해소(Resolution) 역할을 수행합니다.
오메가3는 대식세포와 같은 면역 세포 표면의 특정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서 세포 내부의 염증 신호 전달 중요 경로인 NF-kB 유전자의 활성화를 차단함으로써, 종양괴사인자(TNF-a)나 인터루킨(IL-6)과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 자체를 근본적으로 억제하면서 만성 염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효능을 보입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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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오메가3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몸속에서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은 염증이 생기면 면역세포를 보내 방어하는데, 염증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정상적인 조직에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때 오메가3가 세포막에 충분히 존재하면 염증을 일으키는 지질 신호물질의 생성을 조절해 과도한 염증 반응이 커지는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염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잘 마무리되도록 돕는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resolvin, protectin, maresin 같은 SPM, 염증해소촉진 매개물질 입니다. 염증 부위에 모였던 호중구의 과도한 반응을 조절하고, 대식세포가 손상된 세포나 세포 잔해를 제거하도록 도와 염증이 이어지지 않고 조직이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을 돕게 됩니다.
오메가3는 염증 반응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마무리 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방으로 생각하시고 건강하게 챙겨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은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물질을 만들어내기 ㄸ문입니다. 오메가-3가 흡수되면 염증성 물질을 만드는 염증 유발 경로(아라키돈산 경로)를 경쟁적으로 차단하여 프로스타글란딘, 리포킨 등 염증 유발 물질의 합성을 감소시킵니다.
동시에 EPA, DHA는 리졸빈, 프로텍틴 같은 강력한 항염증 및 염증 수복 물질로 전환되어 진행 중인 염증 반응을 적극적으로 가라앉힙니다.
다만 오메가-3 영양제나 등푸른생선 섭취 시 위장 장애를 막기 위해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미지근한 물을 곁들이고, 부드럽게 익힌 채소 중심의 식단과 함께 드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메커니즘 결론: 오메가-3는 염증 유발 물질 합성을 차단하고 항염증 대사산물을 생성하여 생화학적으로 염증을 완화하므로 정기적 섭취가 최선입니다.
속 편한 활용법: 오메가-3 섭취 후 위산 역류나 속 더부룩함을 방지하기 위해 차가운 음료를 피하고, 따뜻한 수분과 부드러운 익힘 식단을 함께 유지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