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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이 몸에 미치는 악영향이 무엇이 있을까요?
평소 제로 탄산음료를 주 4~5회씩은 마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애사비 스파클링이 요즘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그렇지만,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몸에 안 좋다고 하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안 좋은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제로 탄산음료와 애사비 스파클링은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되겠으나, 주 4-5회씩 습관적으로 섭취할 경우 인체에 몇 가지 부담을 줄 수 있답니다.
1) 치아 에나멜 부식: 최우선으로 주의해주셔야 할 부분은 치아 에너멜(법랑질) 부식이랍니다. 탄산가스는 물에 녹아서 산성을 띄는데 질문자님이 즐겨 드시는 애사비는 초산 성분까지 더해져서 산도가 상당히 높답니다. 이런 강산성 음료가 입안에 자주 머물면 치아를 보호하는 단단한 겉면이 녹아내려서, 결국 시린 이와 충치를 유발하기 쉬운 상태가 된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빨대를 이용해서 음료가 치아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다 마신 직후에는 맹물로 입안을 가볍게 헹궈서 산성도를 중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위장 장애, 역류성 식도염: 잦은 탄산 섭취는 위장과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료 속 가스, 위장 내에서팽창하면서 복부 팽만감과 잦은 트림을 일으킵니다. 게다가 탄산과 산성 성분은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하부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위산이 거꾸로 올라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평소 소화 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이 있다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3) 인공 감미료 영향: 제로 음료에 단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감미료도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같은 대체당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나, 장기 섭취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교란시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는 단맛을 인지했음에도 실제 당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보상 작용으로 식욕을 자극해서 다른 탄수화물이나 간식을 더 찾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섭취 횟수를 주 1-2회 정도로 조금씩 줄여나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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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일반 탄산보다는 제로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낫지만, 매일 습관처럼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애사비 스파클링처럼 산성이 강한 음료는 치아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데, 탄수음료와 식초, 레몬이 들어간 음료는 산도가 낮아 치아의 법랑질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고, 제로 음료도 산성의 영향은 남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탄산이 위에 가스를 넣기 때문에 트림이나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고, 평소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가 있다면 증상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제로 탄산의 경우 당과 열량 때문에 체중 증가 우려는 적지만, 단맛에 익숙해져 물보다 계속 음료를 찾게 되는 습관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신다면 한번에 조금씩 홀짝이기 보다는 식사할 때 한 번에 마시고, 이후 물을 마시는 방법이 좋은데요, 치아를 보호하려면 마신 직후 양치하는 것보다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 정도 뒤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주 4~5회 제로 탄산을 마시는 것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물 대신 습관적으로 계속 마시지 않도록 관리하시면서 가끔 즐기시면서 건강하게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탄산은 말그래도 “산“ 입니다.
1) 위가 예민한 사람: 공복에 먹으면 복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산의 성분이 위를 자극해서 위액 분비 촉진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범람질: 치아의 범람질을 벗기게 됩니다. 이는 치아의 손상으로 구강균에 의한 치아 손상을 가속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 탄산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맛있지 않나요? 저도 주 4회는 먹는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