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사.. 고등학생 아이를 먼저 생각해야할지, 다른 가족들을 먼저 생각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고2 아들이 있는 집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빌라는 24년차이고 매년 집값의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들은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서 목표를 위해 커리큘럼을 짜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팔리지 않던 집이 갑자기 매수인이 나타나서 팔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을 판 금액으로는 도저히 현재 집 근처나 아들의 학교 근처로는 갈수가 없을정도로 터무니 없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외곽으로 나가려고 하니 아들이 너무나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아내와 다른 한명의 아이는 찬성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은 아들의 학업 안정성과 가족의 재정 안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아들의 학업을 우선시하고, 장기적으로는 가족 전체의 생활 여건을 고려하는 2단계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즉, 아들이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는 학교 근처에서 임시 거주 → 이후 외곽으로 이주하는 방식이 갈등을 줄이고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마음니 무거우실 듯 합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집을 판 자금을 모두 새 집 매매에 쏟아붓지 마시고 그 돈을 종잣돈 삼아 아들의 학교 근처에 전세나 반전세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들이 대학교 진학하기까지 딱 1년만 버티면 됩니다. 대입이 끝난 후에는 아들도 통학이나 기숙사, 자취 등 선택지가 넓어지므로 그 때 온 가족이 원하는 외곽의 좋은 집으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