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의 레버리지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님들의 생각은?

현재 삼전닉스의 레버리지 주식시장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여 주식 폭락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크지는 않아보이네요. 전문가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주가폭락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도체 업황과 고평가 부담, 외국인 수급, 글로벌 기술주 조정이 근본 원인이며 레버리지 상품은 하락을 더 빠르고 크게 만드는 증폭 장치에 가깝습니다. 금융당국도 레버리지 상품이 폭락을 직접 일으켰다고 단정하기보다 반도체주의 변동성과 투자자 손실을 추가로 키울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기 위해 매일 투자 규모를 다시 조정합니다. 주가가 오르면 추가로 노출을 늘리고 하락하면 노출을 줄이는 거래가 발생할 수 있어 시장이 한쪽으로 움직일 때 장 마감 부근의 매수, 매도 압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관련 상품 시가총액이 출시 당시 4조4천억 원에서 7월 15일 11조9천억 원으로 급증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52%를 차지한 상황이라 시장 전체 변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는 타당합니다.

    정부가 신규 상장과 광고를 중단하고 현금 예탁금을 3천만원으로 높이며 20좌 단위 거래를 추진한 것은 신규 투기 수요를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형성된 대규모 상품과 매일 발생하는 리밸런싱 거래까지 줄이는 조치는 아니므로 단기적인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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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정부에서도 솔직하게 밝히기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문제 해결책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대책을 마련하였지만

    크게 실효성이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2026년 하반기부터 레버리지에 대한 변경 사항이 있지요 자금 요건에 대해서 증거금을 3000만 원이 아니라 1억 원 정도를 해야 된다는 사람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전문가에다가 돈이 많은 사람만 가능하다라는 신호가 가게 되고 실제로 정말로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박탈당하는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선이라는 것이 한 번에 모두 다 되지는 않을 것이고 정치라고 봤을 때 한쪽이 이득이 가면 다른 한쪽이 손해를 보는 게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양쪽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지 좀 더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흔들고 운용사의 리밸런싱 매도 폭탄을 유발해 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된 것이죠. 일간 변동성이 누적되면서 결국 자산(원금)이 녹아버리며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합니다. 예탁금 기준 3천만원 상향이 긴급 보완책은 될 수 있지만 상장폐지도 어려워 대책 실효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버리지를 1.5배로 낮추거나 아예 단계적으로 레버리지 2배 etf 폐지를 해야 어느정도 시장이 안정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금융당국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과감하게 결단으로 못내리네요 답답한 심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같은 경우에는

    규제강화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삼전과 하이닉스로 인한 시장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에

    어느정도 이번 규제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상 실효성이 크진 않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레버리지의 단점을 극복하기란 어렵구요.

    정부도 이정도선 밖에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라면 레버리지 자체에 사실 시장자유의 원칙에 근거하여 건드리면 안되긴 합니다만 너무 피해가 크니 하는 것이고 여기서 더 추가는 레버리지 종목들은 그 위험성을 알리는 표시가 있었으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은 그 위험성을 모르고 투자하는 분들이 많기에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이렇게 위험한대도 하는거는 너의 책임이라고 확실히 매듭을 짓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등락 폭을 2배로 증폭시켜서 리밸런싱 매물과 대규모 반대매매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서 지수 전체가 추가적으로 폭락하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와 상관없이 레버리지 수급에 따라서 주가가 흔들리면서 시장 가격 발견 기능을 마비시키고 해외 외신들로부터 도박장이 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예탁금 인상 등 정부 대책은 사후약방문에 불과해서 근본적인 시장 교란을 막기가 어려워 보이고 결국 정보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에게 손실이 집중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