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로 부동산 가격 차이가 왜 이렇게 크게 벌어지나요?

서울 내에서도 강북권에서는 중구와 성동구, 강남권에서는 동작구와 송파구 재건축 단지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반면, 비수도권 지방 아파트 시장은 상승률이 0.05% 내외에 그치며 서울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양극화가 왜 심화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에 인구 50% 이상이 몰려 살고 주택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고 지방의 경우 인구유출로 인해서 미분양과 빈집 등 부동산 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각한 양극화 시장이라 볼 수 있고 또한 지방 내에서도 상급지와 그렇치 못한 지역간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인구의 수도권 쏠림 현상, 수요 대비 공급의 적절성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에도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간의 아파트 가격 오름세 차이가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서울 및 수도권에 교육시설, 공공기관, 교통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가 있어서 수요는 많은데 반해서 신규 공급 물량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집값이 많이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1인 가구수의 증가로 인해 가구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보니 더욱 주택 부족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지방의 경우는 여러가지 시설도 적고 일자리도 적어서 일자리와 즐길거리를 찾아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가는 상황이 계속되니 인구는 줄어들고 주택은 인기지역을 제외하고는 남아돌게 되고 있어 주택가격 상승이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내 양극화는 일자리와 학군이 우수한 핵심 상급지와 정비사업 기대감이 큰 단지에 똘똘한 한채 선호현상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수도권과 지방간에 격차는 산업, 청년 인구의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미분양 누적, 입주 물량 불균형이 겹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즉 거주 가치가 높고 자산 가치 방어가 확실한 지역으로만 수요가 쏠리는 초양극화 흐름이 주원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가격 격차는 단순히 서울이라서가 아니라 일자리, 교통, 정비사업, 학군, 공급 부족이 한 곳에 집중된 반면 지방은 인구와 수요 기반이 약한 구조 때문에 커집니다. 최근에는 고가 강남권의 세제, 대출 부담으로 매수세가 성동, 동작, 성북, 광진 같은 준 핵심지와 경기 핵심지로 이동하면서 서울 내부에서도 상승률 차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