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탄 좀 들어주세요ㅠㅠ 너무 힘들어요
태어난거 자체가 너무 별로입니다ㅠ
계획해서 태어난 존재도 아니고 듣기로는 억지로라고 합니다
6살때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만난 친구들 모두가 저를 만만하게 보는 것은 디폴드 값이거니와 따돌림도 당했어요
작년부터 친구 사귀는 법 자체를 잊어 혼자 다닙니다
편하긴하지만 한편으론 현타오고 외로워요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부부싸움은 이제 불씨가 겨우 꺼지고 있지만 가정은 이미 파탄이 났어요
엄마의 코뼈를 핸드폰으로 부러뜨리고 제 골반뼈에 미세골절을 일으키고 지는 겨우 손톱자국만 남았으면서 저랑 엄마를 범죄자로 만든 새끼 강간범 새끼 가정폭력범 새끼
제가 저 사람 ㅈ구멍으로 세상에 나왔다는게 역겨워요
저도 역겨워요.
넓은 어깨와 큰 흉통과 살. 저는 제 몸을 사랑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봐요
정말 친한사람들 조차 만날 때마다 제 몸을 놀려요.
큰 풍채 우람한 풍채 엄청난 풍채
단식과 폭식 반복하다가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존경하는 분 조차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제 사회성을 걱정하십니다.
저도 제 사회성을 항상 걱정하긴 했으나 남의 입으로 들으니 많이 현타 오고 쪽팔리고
저는 보통이 되고 싶어요 정상이 되고 싶어요
정말 높은 꿈처럼 보여요
약간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누가 읽어준다면 웃기지만 조금 위로 받을거 같아요:)..
저 말고 더 힘든 분들도 계시겠죠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