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이미자유로운친구
고칼로리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다면..
식후에 얼마나 걷는것이
좋을까요... 잘 참아오다가 오랜만에
점심으로 마라엽떡을 먹고 나왔슴댜...
꽤 걸어야할 것 같아여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마라엽떡이라니. 오늘은 이벤트 데이이군요.
그래도 이미 먹은 걸 후회하는 것보다, 그 뒤를 잘 관리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식후 걷기는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좋은 시작 시점: 식사 후 10~20분 정도 지나서 20~30분 정도 걸으시면 되구요.
강도는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의 빠른 걸음으로 숨이 너무 차지 않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라엽떡처럼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사를 했다면 30분 정도 걸으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팁도 있습니다.
식후 바로 격렬하게 뛰는 것보다는 걷는 편이 소화에 부담이 적습니다. 30분을 한 번에 걷기 어렵다면 15분씩 두 번 나눠 걸어도 도움이 됩니다.
물도 조금씩 마셔주면 매운 음식 먹은 뒤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다만 단 음료는 오늘만큼은 쉬어가는 게 낫습니다.
오늘처럼 가끔 한 끼 즐기는 건 괜찮습니다. 평소 식습관이 더 중요하니까요. 점심에 마라엽떡을 먹었다면 저녁은 단백질(닭가슴살, 생선, 두부 등) + 채소 위주로 가볍게 먹으면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결론은 오늘은 30분 정도 빠르게 걸어주면 충분합니다. 죄책감을 갚기 위해 1~2시간씩 걷는 건 효율도 떨어지고, 발만 피곤해집니다.
채택 보상으로 34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식후 걷기는 보통 식사를 마치신 후 20~30분 뒤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은데, 위장에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숨이 턱 막힐 정도의 격렬한 러닝보다는 옆 사람과 편안하게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나 약간의 빠른 걸음이 적당하겠습니다. 특히나 마라엽떡처럼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드셨을 때는 평소보다는 조금 더 긴 시간인 45~60분 정도 걷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처음 15~20분은 천천히 걸으면서 위장의 부담을 줄이고 소화를 시킨 뒤, 이후 30분 정도는 보폭을 조금 넓혀서 빠르게 걸으면 혈당 조절은 물론 칼로리 소모와 붓기 제거에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몇 시간씩 걸으시면 오히려 위장으로 가야할 혈류가 근육으로 몰려서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서, 몸에 기분 좋은 온기가 돌고 땀이 약간 날 정도로만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다 걸으신 후에는 미지근하거나 적당히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셔서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끼니에서는 칼륨이 많은 토마토를 챙겨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 맛있게 드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기분 좋게 걸으시면서 근심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건강한 다이어트 여정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