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이랑 오이가 서로 궁합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콩나물이랑 오이는 궁합이 맞나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음식을 잘못 먹어면 바로 설사를 해서요.오이랑 콩나물을 애용해서 요리를 하고 싶은데 괜히 했다가는 또 배탈이 날까 처음해보려고하는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평소 배가 예민하시다면 새로운 음식 조합을 드실때 걱정이 되실 것 같은데요,

    콩나물과 오이는 서로 궁합이 나쁜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드셔도 괜찮습니다.

    콩나물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이고,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서 함께 먹는다고 영양적으로 충돌하거나 배탈을 일으키는 조합은 아닙니다. 오히려 콩나물무침에 오이를 넣거나 비빔국수, 냉채 등에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비교적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데요, 다만 평소 장이 예민하다면 조리방법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 오이를 생으로 많이 먹거나 콩나물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드시면 예민한 장에서는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오이를 소량만 사용하고, 콩나물은 충분히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도 고춧가루나 식초를 많이 넣는 것보다 자극적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 배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콩나물과 오이는 서로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므로 함께 드셔도 문제는 없지만, 평소 설사를 자주 하신다면 처음에는 소량으로 드셔보시면서 몸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맞는 양을 천천히 찾아가시면서 부담없이 맛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평소 장이 민감하셔서 새로운 음식을 시도할 때마다 고민이 많으셨겠습니다.

    콩나물과 오이는 영양학적으로 무난한 조합이나, 평소 설사를 자주 하신다면 조리 방식에 꼭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차가운 성질을 지닌 대표적인 채소랍니다. 그래서 장이 민감한 분들이 오이를 생으로 많이 드시면 장 운동이 과해지면서 배탈이 나기 쉽답니다. 다행이도 콩나물은 장을 유연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성질이 있어서 오이의 차가운 기운을 어느정도 완화해 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배탈없이 안전하게 드시려면 두 가지를 꼭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오이를 생으로 무치기보다는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를 꼭 짜내시거나 가볍게 볶아서 차가운 성질을 눌러주는 것이 좋답니다.

    2) 오이와 콩나물을 함께 무치실 때는 마늘, 생강, 참기름처럼 성질이 따뜻한 양념을 충분하게 활용하시어, 식초를 살짝 더해주시면 오이의 효소가 콩나물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것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처음 도전하시는 만큼 첫 단계에서는 양을 아주 조금만 해서 드셔보신 후 장 증세를 체크해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콩나물, 오이를 잘 활용해서 맛있는 요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