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7개월차 신입 회사고민 들어주세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7개월차 다니고있는 23살 신입입니당… 회사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일도 괜찮고 동료들도 다 또래라서 좋은데요 일을 하다보니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요 저희 회사는 본사랑 영업팀으로 나눠지는데 본사에 제 사수인 디자이너 두분이 계시고 저는 영업팀 안에서 일을 하는 디자이너라 사실상 디자이너는 저 혼자입니다. 제가 한 브랜드의 디자인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셈이에요 본사에 계신 디자이너분들께 많은 도움이랑 챙김 받고있기는 한데, 디자이너다보니 감리를 가는 일이 많아요 문제는 지류 감리 가는것 까지는 괜찮은데, 회사 특성상 용기나 플라스틱 등등 감리를 갈때 엄청 멀고 외진…? 데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일이다보니 가는게 맞는데 아무래도 저 혼자다보니 혼자가야하고… 교통편도 많이 안좋고 외져서 어떻게가야하지 막막하고 가서도 좀 무서울때가 있어요 디자인하고 이런거는 너무 좋은데 그런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어쨌든 다 좋은 일만 할수 있는건 아니라는걸 아는데 이게 맞을까요…? 회사랑 저희 팀은 영업팀 뿐이다 보니 같은 브랜드 일을 하더라고 저 혼자만 디자이너라 디자인 일은 내가 혼자 책임을 져야지.. 라는 생각이 큰거같아요 무튼 1년정도는 무조건 다니자 생각하고 있긴 한데 제가 너무 나약하게 생각하는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입 디자이너로서 혼자 외진 곳으로 감리를 다니며 느끼는 막막함과 두려움은 결코 나약해서 생기는 감정이 아닙니다. 사회초년생에게 낯설고 접근성이 낮은 환경으로의 출장은 당연히 큰 부담이며, 특히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면 심리적 스트레스가 큰 것이 당연합니다.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다면 이 고충을 팀장님이나 사수분께 솔직하게 공유하여 교통비 지원이나 동행 여부 등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해 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겪는 실무 경험이 디자인 역량에는 큰 자산이 되겠지만, 본인의 안전과 마음의 평화를 해치면서까지 무조건 참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1년이라는 목표를 세우신 만큼 그 기간 동안 회사에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요구해 보시고, 본인의 감정을 충분히 존중하며 커리어를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