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포경수술 봉합선 부위에 작은 융기성 병변이 보입니다.
1년 6개월 동안 크기 변화도 없고 다른 부위로 퍼지지도 않았다는 경과가 가장 중요한 단서입니다. 곤지름은 면역이 억제되지 않은 젊은 남성에서도 수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번지거나 커지는 경향이 있어서, 18개월간 완전히 정지해 있었다면 곤지름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이 위치에서 더 가능성 있는 것은 수술 후 봉합 부위에 생긴 섬유성 반흔 조직이거나, 피지선 이소증(Fordyce spots), 혹은 단순한 피부 돌기입니다. 포경수술 봉합선 주변에 작은 융기가 남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우니, 한 번쯤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으시면 확실히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급하게 서두를 상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