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저는 유치원때 부터 학교 폭력은 기본으로 당하고 살아오면서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 자해를 시작했어요 지금 현재도 가끔해요 지금은 자꾸 공허하고 밖에 나가기 싫고 잠만 오고 울고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화만나고 제가 가지고 싶은건 꼭 가져야하고 못가지면 자해나 화를내요 예를 들어 뭘 먹고 싶다거나 갖고 싶다거나 뭘 하고 싶어서 돈의 관한걸 자꾸 아빠한테 요구해요 저희는 기초생활 수급자인데 가족이 4명이고 수급비가 정당하지 않아서 매달 허리띠를 졸라매야 해요 그런데 저 때문에 제가 갖고 싶거나 하고 싶거나 먹고 싶은걸 아빠한테 요구해요 아빠는 친구한테 돈를 빌려서라도 해주시려하시고 이런 제가 너무 쓸모없게 느껴지고 아빠한테 너무 미안한데 또 제가 안하면 제가 미칠거같고....어떻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이 과거의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어진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을지 헤아리기 어렵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훌륭하게 잘 살고 성장한 것 같아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해를 지금까지 하는 상황과 아버지에게 돈을 요구하는 행동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질문자님의 힘든 마음을 지금 자해랑 아버지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소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질문자님의 마음이 착한 건 그래도 그게 잘못된 행동인 것을 안다는거에요. 자해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이건 본인의 이성적으로는 알아도 행동이 따라주질 않는겁니다. 이것은 질문자님의 트라우마로 인한 상처로 인해 마음이 힘든 것을 해소하기 위한 자기 방어라고 볼 수 있씁니다. 지금 제일 필요한 건 심리 상담과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경제적으로 병원이 부담스럽다면 거주지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고민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질거에요! 질문자님과 가족분들은 행복할 수 있는 권리와 자격이 있습니다. 일단 질문자님이 행복해지고 마음의 짐을 덜어야 가족분들도 다같이 행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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