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가공식품을 얼마나 자주 줘도 괜찮은가요?

맞벌이 가정이라 바쁠 때 소시지나 냉동식품 같은 가공식품을 아이에게 자주 주게 되는데, 어느 정도 빈도까지는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벌이 가정에서는 현실적으로 가공식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너무 죄책감을 갖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가공식품의 종류와 빈도를 조절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시지, 햄, 냉동만두, 냉동치킨 같은 가공식품은 간편하지만 제품에 따라 포화지방, 당류가 많고 채소나 식이섬유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성장기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활용하고 일반 식사에서 달걀, 두부, 생선, 닭고기, 살코기 같은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식품을 먹이는 날에는 달걀이나 두부를 곁들이고, 채소 반찬도 곁들여서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고, 제품을 고를 때는 나트륨과 당류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바쁜 일상에서 가공식품은 필요하지만, 성장기이기 때문에 주 1~2회 정도로 빈도를 조절하고, 일반 식사에서 다양한 단백질과 채소, 과일을 함께 구성해서 성장기에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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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맞벌이 가정이기에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주말 만큼은 꼭 건강한 식사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가공식품을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궁금하시겠지만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빈도수는 적게 양도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햄, 소시지, 튀김, 라면 등에 입이 익숙해지면 점점 커가면서 이런 식품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높아서 소아비만에 걸릴 수 있습니다

    소아비만의 위험성은 지방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맞벌이 이시기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반찬 등을 직접 만드시는 것이 좋고,

    야채 등을 사서 손질만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냉동식품 등의 가공식품은 최대한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퇴근 후 아이 식사까지 챙기다 보면 소시지나 냉동식품에 손이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죠. 부모님의 죄책감을 덜어드리고 싶은데, 가공식품을 절대 먹이면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지실 필요는 없답니다. 의학적으로 몇 번까지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영양학자들은 보통 전체 식단의 10~20% 이내로 가공식품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답니다!

    즉 하루 세끼 중에 한 끼의 반찬 하나, 그리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활용하시는 것은 아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만 가공식품은 나트륨과 식품첨가물이 많고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워서 현명한 조리 요령이 필요합니다.

    1) 소시지, 햄: 소시지나 햄은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하시면 첨가물과 나트륨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답니다.

    2) 냉동볶음밥: 냉동 볶음밥을 조리할 때는 양파, 당근같은 자투리 채소를 잘게 썰어서 추가하면 부족한 식이섬유를 훌륭하게 보완할 수 있답니다.

    3) 영양성분표: 장을 볼 때는 영양성분표를 확인해서 나트륨 함량이 낮고 원재료 목록이 짧은 제품을 고르는 습관도 좋습니다.

    4) 채소, 고기 손질: 주말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실 때는 채소나 고기를 미리 손질해서 한 번 드실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해 두는 방식을 활용해 보시면 평일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겠습니다.

    5) 제철 과일: 더 나아가 식사 후 아이와 제철 과일(참외, 복숭아, 자두, 수박, 살구)을 간식으로 챙겨 드신다면 가공식품 섭취로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겠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완벽한 식단을 고수하느라 부모님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가공식품의 도움을 받더라도 아이와 웃으면서 식사하는 것이 정서 발달에 더욱 긍정적이랍니다. 너무 마음쓰지 마시어, 데쳐 먹기나 채소 곁들이기 같은 작은 노력만 더해주시면 충분히 건강한 식탁을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식탁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