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보관 방법 알려주세요!!!!!

양배추 조금 먹구 냉장고에 나뒀더니 곰팡이생겨서 다 버렸네요 ㅠㅠㅠ 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빨리 먹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양배추는 자른 단면의 수분의 최대한 줄이고 공기과 습기를 차단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통째로 보관한다면 겉잎을 떼지 말고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가고, 사용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잘라 쓰고, 남은 양배추는 자른 단면을 키친타월로 가볍게 감싼 다음 랩으로 밀착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친타월이 단면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고이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곰팡이 발생을 늦추는데 도움이 되고, 키친타월이 젖으면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이미 잘라 놓은 양배추를 채썰어 보관하는 경우에는 물에 씻은 뒤 완전히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밀폐용기에 넣으면 내부 습기가 차면서 쉽게 무를 수 있어, 키친타월을 깔아 물기를 잡아주고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양이 많기 때문에 저는 주로 데쳐서 쌈으로 먹거나 데친 다음 나물로 무쳐서 먹는 편인데요, 활용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양배추는 통째로 보관하면서 필요한 만큼만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자른 양배추는 단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과 랩을 활용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보관하셔서 맛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양배추는 한번 보관하면 오래는 가지만, 일부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필수 있고 부패가 빠르게 진해오딥니다.

    그래서 잘라서 보관하고, 씻기 보다는 건조시켜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먹을 만큼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른 단면입니다. 그래서 먹을 만큼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이면 수분이 빠져나와서 곰팡이가 생깁니다.

    2) 양배추 자체를 잘 닦은 다음에 랩으로 밀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에 노출도 적을 뿐더러 공기가 없어서 부패가 더디게 됩니다.

    몇가지 다시 공유드립니다.

    a) 양배추 겉면에 작은 검은 점이 있는 것은 정상적인 변색입니다. 이는 oxidase에 의한 산화반응으로 나타는 갈변 등의 현상입니다.

    b) 랩으로 포장해서 냉장고에 두는 것은 꼭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냄새가 이상하거나 물러터지거나 하면 잘라서 나머지 부분을 먹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양배추에 곰팡이가 피어서 다 버리셨군요.. 크기가 커서 한 번에 다 드시기 힘든 채소지만, 다행이도 빠르게 섭취하는 것 외에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확실한 방법이 있답니다.

    1) 심지 제거: 중요한 포인트는 양배추의 심지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양배추는 수확 후에도 심지를 통해서 잎의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면서 자라려 하기 때문에, 심지를 두면 잎이 금방 시들고 상하게 됩니다. 칼로 심지 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도려내면서 완전하게 제거해 주시길 바랍니다.

    2) 키친 타월 활용: 심지를 파낸 빈 공간에는 물에 흠뻑 적신 키친타월을 뭉쳐서 채워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양배추에 적절한 수분이 계속 공급이 되니 오랫동안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2~3일에 한 번씩 젖은 키친타월을 교체해 주신다면 더 좋겠습니다.

    3) 공기 차단: 다음으로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을 해주셔야 합니다. 수분을 공급한 양배추를 랩으로 빈틈없이 꼼꼼하게 감싼다거나 지퍼백에 넣어서 공기를 최대한 빼고 밀봉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야 곰팡이 번식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이미 반으로 썰어둔 조각 양배추라면, 자른 단면에 식초를 살짝 바른 뒤 랩으로 밀착시켜서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분이 닿으면 빠르게 무르기 때문에 절대 미리 씻지 마시어 드실 때마다 잘라서 씻어주셔야 합니다.

    위의 방법 방법대로 관리를 해주시면 길게는 한 달까지도 곰팡이 없이 신선한 양배추를 드실 수 있으니 다음번에는 꼭 이렇게 보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