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판 통지를 받으셨다는 것은 검찰에서 사안을 단순히 약식명령으로 처리하기보다 법원의 공판 절차를 통해 엄중히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상태로 보입니다. 비록 가담 기간이 3일로 짧고 수익이 적더라도 불법 대부업 광고 배포는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의 수단이 될 수 있어 재판부에서 그 책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 추세입니다. 실형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우나 초범이고 가담 경위가 단순 아르바이트였다는 점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피력하여 선처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벌금형의 액수나 집행유예 여부는 범행의 고의성 정도와 반성하는 태도 등 여러 양형 조건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많으므로 지금부터라도 변론 준비에 힘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혼자 대응하기보다는 유사한 판례를 검토하며 재판 단계에서 본인의 상황을 명확히 소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