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나서 자꾸 하품이 나옵니다..

원래 밥 먹고 나면은 하품이 잘 나지 않고 졸리지도 않았는데 몇달 전부터 자꾸 졸리고 식곤등 마냥 피곤하고 자고 싶은데 혈당이 올라서 그런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혈당이 원인일 수는 있지만 이것만은 아닙니다.

    1) 혈당: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릅니다. 이에 따라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혈당을 줄이는 과정에서 졸음이나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스빈다. 그래서 하품을 계속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긴 합니다.

    2) 식사량: 식사 후 소화기관으로 혈류가 많이 몰리면서 나른함을 느낍니다. 특히, 과식을 하면 더 심해집니다.

    보통은 1) 혈당 보다는 "2) 식사량" 에 의한 혈류 부족이 더 큰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a) 산책을 조금 하거나, b)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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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밥을 먹고 나서 하품이 자주 나고 졸음이 심해졌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식후 혈당 변화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데요,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식사를 하면 이후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피곤함과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곤증이 갑자기 심해졌다면 혈당외에도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식, 갑상선 기능 이상, 빈혈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전과 다르게 증상이 계속된다면 건강 상태로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흰쌀밥이나 빵, 면처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와 복합탄수화물을 소량 곁들이는 식사로 구성하고 식사량을 조금 줄여 천천히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후 10~2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도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식후 졸음은 혈당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갑자기 오랫동안 심해졌다면 다른 건강 문제도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찾으셔서 회복을 통해 보다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사 후에 자꾸 하품이 나고 졸음이 쏟아져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실 것 같습니다. 질문주신 것처럼 최근 몇 달 전부터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혈당 스파이크가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보통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혈당이 빠르게 치솟으면, 몸에서는 이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를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높아졌던 혈당이 다시 빠르게 떨어지면서 인체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고, 그 결과 심한 피로감, 졸음, 그리고 하품이 유발되는 것이랍니다. 원래는 괜찮으셨는데 근래 들어 증상이 나타났다면 식단에 정제 탄수화물(면, 빵, 흰쌀밥)이나 단 음식이 늘어나지 않았는지 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밥을 드신 뒤 소화를 위해서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되면서 뇌로 가는 산소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식곤증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피로감이 유독 심하시다면 식사 순서를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바꿔보시고 식후 10~1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하시면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내려 졸음을 크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식습관을 조절하고 산책을 병행하시는데도, 계속해서 주체할 수 없이 피곤하고 졸리시다면, 단지 피로가 아닐 수 있으니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셔서 혈당 검사나 다른 피로 유발질환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