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초일류 기업일수록 영업이익이 수조 원 단위로 발생하곤 합니다. 이때 근로자들은 **"우리가 낸 기록적인 성과에 비해 배분되는 몫이 투명하지 않거나 공정하지 않다"**고 느낄 때 파업이라는 강수를 둡니다.
타 기업과의 비교보다는 회사 전체 이익 중 노동의 기여도를 어떻게 산정하느냐의 싸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객관적인 연봉과 처우가 대한민국 탑티어라 하더라도 결국, 파업은 '초일류 기업의 명성'과 '현장에서 일하는 개인의 요구'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파업은 단순히 임금 인상뿐 아니라 '휴가 확대', '근무 시간 단축', '포괄임금제 폐지' 등 개인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나 타 직종 종사자들이 느끼는 허탈감이 크다는 점은 기업과 노조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사회적 대목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