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계단에넘어져서 옆구리 부어서 응급실 왔어요
다들 병원가라는 답변보고
떨리는마음으로 응급실왔어요
최근에 ct촬영한적이 있어서
씨티는피하고 싶어서
엑스레이와 피검사진행했어요.
의사선생님 배랑 다진찰 해보시고는
피검사소사.소변검사빈혈해보자 하셨고
빈혈수치이상있으면
문제가있으니 바로 씨티찍자하셨고
다행히 좀전에 결과들었는데
소변검사 간검사등 다정상이라네요
그런데 한가지 수치
CPK수치가 401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옆구리다친곳 타박상이심해그럴수있다하셨는데, 괜찮은거겠죠?
정말 아이키우기 너무힘들어
우울감드네요ㅜㅜ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옆구리 부은곳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CPK는 근육속에 들어있는 효소로서 타박상같이 근육세포가 손상되는 상황에서 증가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CPK 증가 이외에 다른 이상소견이 없다면 타박상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계단에서 넘어져 다치고 병원까지 오게 된 상황이라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CT 촬영을 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피하고 싶으셨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다행히 엑스레이와 피검사 결과 대부분이 정상이라니 안도의 한숨이 나오실 것 같아요.
정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CPK 수치가 살짝 높게 나왔다고 하셨는데, 이는 타박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수치입니다. CPK는 근육 손상 시 증가할 수 있는 효소인데, 아이가 다친 부위가 이러한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아이가 특별히 통증을 호소하거나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추가로 주의 깊게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죠.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생겨 부모로서 걱정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울감을 느끼신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요한 건 아이가 건강하게 잘 회복하는 것이니 차분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우선 큰 이상 없이 검사 결과가 대부분 정상으로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CPK(크레아틴포스포키나아제) 수치가 401로 약간 상승된 것은 근육 손상이나 타박에 의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수치이며, 아이가 외상으로 인해 통증이 있었던 상황이라면 정상 반응 범주 내에서의 일시적 증가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특히 다른 검사들(소변, 간기능, 빈혈 등)이 모두 정상이었다면 심각한 내출혈이나 장기 손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아이 키우는 일이 때론 정말 벅차고 겁도 나고, 이런 응급 상황을 겪으면 불안감과 우울감이 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타이밍 맞춰서 응급실 오셨고 필요한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한 것 모두 다 잘하신 거에요. 잠시 무겁고 힘들 수 있지만, 아이가 큰 문제 없이 회복하고 있다는 걸 믿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이가 아파서 걱정이 많으시군요.
검사 상 다른 문제가 없으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아이가 별 탈 없이 빠른 쾌유하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CPK수치가 약간 높은건 타박상이나 근육손상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한걸수있는데요 다른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너무 걱정할필요는없습니다 하지만 옆구리 통증이나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이가 넘어져서 응급실에 가시면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큰 문제 없이 검사 결과가 전반적으로 정상수치로 나와서 다행입니다.
CPK수치란 근육 심장 뇌 등의 손상이 있을 떄 올라가는 효소로 정상이 보통 30~200 사이이며 운동 타박상 근육 사용 증가만으로도 약간 상승할 수 있으며 현재 401이라는 수치는 큰 외상이나 근육 질환 없이 이 정도 수치는 심각하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타박상이나 근육을 과하게 쓴 상황이라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치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Cpk수치 401은 타박상 등 근육 손상 시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수치이고 심각한 수치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사 모두 정상이면 ct없이 경과 관찰해도 괜찮고 통증이나 소변 이상이 생기지 않는지 며칠 지켜보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Cpk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근육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근력운동이나 과한 신체활동 또는 횡문근융해증, 골격근 손상등 신체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에 상승할 수 있으며, cpk수치의 경우 단일 수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검사항목들과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판단하므로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CPK수치는 근육과 심장 뇌 등에 있는 효소인데, 근육이 손상되었을 때 올라갑니다.
401은 정상보다 높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격한 운동 후 또는 넘어져서 타박상을 입을 때 일시적으로 CPK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근육 타박상 또는 염좌가 있으면 CPK가 일시적으로 상승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만약 극심한 전신 근육통과 소변이 갈색으로 있는 경우, 또는 고열, 혈압 저하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자제분의 외상으로 인해 많이 걱정이 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CPK의 경우 근손상이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수치 중 하나입니다. 현재 정황상으로는 외상으로 인한 근육의 일부 손상이 의심되는 소견이기도 하고 단순 타박상으로도 해당 혈액 수치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CT를 촬영하는 것이 안전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붓기가 밤사이에라도 점차 심해지면 즉시 응급실로 재내원하여 CT 검사를 통해 내부 조직 손상 등을 평가받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깊게 밤 사이 경과관찰하시고, 아드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