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매 전세 월세 에 대해 궁금한게있어요.
공인중개사 하시는 몇분이 답변 달아 주셨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서 재질문 드립니다.
간혹 몇몇의 사람들은 매매 전세 월세 중에서 1순위 매매, 2순위 월세, 3순위 전세 라고 하던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집을 구입할 목적으로 대출을 받거나 전세 자금 마련으로 대출을 받거나 어차피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는 것은 똑같은데 왜 1순위가 매매고 3순위가 전세인 건가요 ? 제 생각에는 1순위 전세, 2순위 매매, 3순위 월세 라고 생각하거든요.
투기 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에서 매매는 큰 돈을 빌리니 그만큼 많이 오래 이자만 나가는 것이고, 집값은 오르지도 않는데 순수 이자만 달에 백만원 넘게씩만 나가는 상황이고, 전세는 전세 대출에 대한 이자만 2년 혹은 3년 내면 되는거구요. 월세는 월세만 달에 70 80만원씩 나가는 상황인데 왜 전세가 최후라고 하는건가요 ?
1. 전세 사기 이야기를 하던데 어차피 전세 자금 대출 금리 1.5%로 받으면 은행이 집주인한테 다이렉트로 송금해주는거잖아요. 나는 이자만 은행한테 내면 되는건데... 집주인이 전세자금 먹고 째든 말든 은행이 잡으러 가는거 아니에요? 그게 나랑 상관이 있나요?
2. 매매하는게 집값이 오른다고 보고 산다 < 이런 말 하는데 어차피 지방이라 집값 좆도 오르지도 않고요,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르긴 뭘 올라요 ㅋㅋㅋㅋ 절대 안오릅니다. 그냥 실거주 목적이에요.
3. 만약 내가 매매를 한다고 칩시다. 부부합산 4억 땡겼어요. 3~4% 인데 한달 순수 이자만 백만원 넘게내고 원금도 갚아나가야되는데 이짓을 30년을 해서 집값 좆도 안오르면 ㅋㅋㅋ 오히려 떨어지면 ? 내가봤을 때는 최소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오르진 않을거 같은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될까요?
이래도 매매가 좋은 상황인가요? ㅋㅋ
그리고 월세는 보증금 없나요? 월세도 마찬가지에요 1천에 100 인데 한달 쌩돈 100 나가는거랑 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1.5%금리로 한달 22만원 내는거랑 이게 비교 대상이나 되는지 .. 도대체 내가 뭘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아님 공인중개사 분들이 다른 관점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1. 은행이 왜 이사람을 잡나요?은행은 해당 대출을 질문자님(임차인)명의로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상환책임도 본인에게 있는것입니다. 쉽게 본인이 친구A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해당 친구가 다른 친구B 에게 다시 빌려주었다고 했을 때 친구B가 도망가면 본인이 도망간 친구를 잡으로가나요? 아님 나한테 빌려간 친구A에게 너한테 빌려준것이니 너가 책임지고 갚으라고 하나요? 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은행이 직접 임대인에게 송금하는 것은 대출을 신청한 임차인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전세보증금으로 사용하고 다른 목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막고자 직접 임대인에게 입금하는 것이지 이걸 근거로 임대인에게 책임을 묻는게 아닙니다. 대출은 원칙적으로 차주(빌리는 명의자)가 상환책임이 있습니다.
2. 그렇게 생각하시면 계속 전세로 사시면 됩니다, 이걸 뭐라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본인이 주택가격이 계속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본인 생각대로 전세로 거주하시는게 유리할수 있습니다. 물론 2.4년마다 이사다녀하는 부분은 감수하시면 됩니다.
3. 2처럼 생각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이걸 틀렸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판단이 된다면 전세로 거주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안하니깐 집을 사는 거겠지요,. 생각의 차이는 어쩔수 없습니다. 통상적인 의견에서 집가격이 떨어지면 X되는거 맞습니다. 반대로 집값이 뛰면 질문자님 X될수 있는 것처럼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선택에 따른 책임만 있을뿐입니다.
아.... 말하기 어려운데 1.5% 전세대출 있으면 소개점 해주세요 그리고 전세대출을 1천만원 받는다는 사람이 어딨나요 보통 전세대출 건당평균액 2~3억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놓치는 부분이 있으신데, 동일매물에 대해서 월세 1000 / 100 이면 1억당 45로 보면 전세로는 2.6억입니다. 즉 전세로는 2.6억 매물이 월세로 1000 / 100정도 입니다 ^^ 질문처럼 1000만원이 없어서 대출을 1000만원을 설령 대출받으면 월세+대출이자를 부담하게 되는 경우가 해당되고 전세라면 당연히 원금이 커지므로 대출이자가 월세만큼은 아니라도 거의 차이가 적을 만큼 커지게 됩니다.
질문처럼 단순비교로 생각하시면 안될듯 보입니다.
1. 아닙니다. 전세금을 주인에게 쏘기는 하지만 어쨋든 그건 내가 빌린거고 주인이 상환하지 않으면 내가 갚아야 하는 내 빚입니다.
2. 지방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이전에 답변 주신 분들은 대체로 수도권 기준으로 주셨나 봅니다.
3. 집 값 안오를것 같으면 전세살고 오를것 같으면 매매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 생각이 충분하게 이해가 됩니다. 실거주 목적 + 지방 + 단기 현금흐름 관점에서는 전세 > 월세 > 매매 순이 맞습니다.
공인중개사들이 매매 1순우를 외치는 이유는 자기들의 매매 수수료 먹고 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매가 자산 형성하기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말씀대로 지방 실거주라면 전세가 유리합니다. 공인중개사들은 매매 수수료를 챙기려다 보니 매매만 미는 경우가 있으니 소신을 가지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매,전세,월세를 각각 어떤것이 더 낫다고 단정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해당 부동산 마다 매매가 좋을지, 전세가 좋을지, 월세가 좋을지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분석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재개발 및 재건축등 향후 충분한 시세 상승의 이력이 있는 물건은 레버리지(대출)을 활용을 해서 실거주 +시세상승을 목적으로 투자개념으로 매매를 하는 것이 맞고 외곽이나 수요가 없는 지역의 경우 시세상승의 기대가 없는 곳은 전월세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럼 시세상승의 기대가 없는 곳일 경우 전세보증보험 가입되고 선순위 근저당권이 없을 경우 즉 전세사기에 대한 이슈가 없을 경우 당연히 전세가 유리하고 또한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을 경우 목돈이 없는 경우는 최우선변제가 가능한 월세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