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송정역 청년안심주택이 입주자를 한명도 받지 못했다고 하던데...

강서구 송정역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이 입주자를 한명도 받지 못하고,

시행사도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불어난 500억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공매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하던데..

민간 자본으로 청년안심주택을 짓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온거 아닐까요?

서울시 청년 주택 공급 사업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금리가 높고 시행사의 준공 이후 필요한 자금 약 500억의 대출이 제한 되면서 입주자 모집도 하지 못하고 공매로 넘어가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민간의 경우 자금 유동성에 문제가 있을 시 발생을 할 수 있고 공공일 경우는 자금적으로 여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입주자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볼 수 있습니다. 민간임대의 경우 보다 자금 유동성등에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금리 상승의 압박, 부동산 경기 악화등으로 공급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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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청년 안심주택 사업 구조상 민간 사업자의 높은 PF 의존도, 금리, 공사비 급등, 낮은 임대수익성, 10년 운영 의무가 겹쳐 이러한 일이 발생한 듯 합니다.

    송정역 사례는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사업 전반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민간 자본 PF 대출에 의존해 주택을 짓다 보니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 여파를 견디지 못해 자금 경색과 부실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큽니다. 부채비율 상승으로 임대보증금반환보증 가입과 대출 전환이 막혔고 시공사와 시행사의 유치권 행사와 지자체 매입 한계 등이 맞물려서 대책 없이 공실 사태가 장기화되었습니다. 민간 주도 공급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향후 공매 과정과 청년 주거 안정망 보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