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쌈박한오릭스46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마시는 것은 각성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마시는 것은 각성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상관없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과 일저어 시간이 지난 뒤 마시는 것은 각성 효과와 신체 리듬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자연적으로 최고조로 분비되기 때문에, 이때 바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몸이 자체적으로 각성하려는 시스템에 간섭하게 되어 오히려 각성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 후 1~2시간 정도 지나 코르티솔 수치가 자연스럽게 내려간 뒤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카페인과의 상호작용을 줄이고 뚜렷한 각성 효과를 얻는 데 유리합니다.
호르몬과의 상호작용: 기상 직후에는 코르티솔 분비가 활발하여 카페인의 각성 체감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 시간에 반복적으로 마시면 내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권장 섭취 타이밍: 아침 공복에 바로 마시기보다는 기상 후 1~2시간이 지나 오전 업무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마시는 것이 각성 효과를 높이고 위장 자극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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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아침 기상 직후와 일정 시간 경과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각성 효과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잠에서 깬 뒤 1~2시간 저도 지나고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코티솔과 카페인의 충돌]
인체는 아침에 일어날 때 뇌를 깨우기 위해서 코티솔(Cortisol)이라는 각성 호르몬은 다량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각성을 취하는 호르몬은 기상 직후부터 약 30~45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체를 깨우게 됩니다. 만약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이미 코티솔이 충분히 분비가 되면서 스스로 깨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카페인이 들어오게 된답니다. 두 성분이 겹치게 되면 카페인이 주는 추가적인 각성 효과는 완전하게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에너지가 과잉으로 솟았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부작용(카페인 크래시라고도 합니다)을 겪으실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인체에 카페인에 대한 내성을 더 빠르게 갖게 만드는 원인이 되실 수 있어요.
[카페인 흡수의 골든 타임]
반면에 기상 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지나면 최고조에 달했던 코티솔 수치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러운 피로감이나 나른함이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카페인의 효과를 최대화하는 최적의 타이밍이랍니다 낮아진 코티솔의 빈자리를 카페인이 채워주면서 졸음을 유발하는 뇌 속 물질(아데노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더욱 맑고 지속적인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TIP : 아침 커피의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길 희망하신다면, 눈을 뜨자마자 습관적으로 드시는 것 보다, 출근 업무를 시작하기 전이나 기상 후에 최소 1시간이 지난 시점으로 미루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침의 첫 수분 보충은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 한잔(300~500ml이상)으로 시작하시어, 진짜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에 커피를 드시면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에서의 카페인의 흡수는 공복인 상태일 때 더 빠르게 일어납나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는 것이 카페인의 관점에서는 더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느끼는 각선 효과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마시는 커피가 효과가 덜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는 이미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분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각성효과를 주는 물질의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커피로 다시 각성을 더 느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각성 효과는 어느 정도 깨어난 뒤에 커피를 드시는 것 더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흥미로운 이유 때문입니다.
기상 직후에는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자연스럽게 높게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몸을 깨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일부 겹쳐져 기대만큼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상 후 60~90분 정도 지난 뒤에 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솔이 조금 내려간 상태라 카페인 효과를 더 잘 체감할 수 있고, 집중력과 각성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잠이 부족했다면 일어나자마자 마셔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반면 평소 잠을 잘 잤다면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마시는 편이 더 효율적입니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속쓰림이나 위 자극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므로, 그런 편이라면 간단한 음식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신다면, 아침 운동 30~60분 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운동 수행 능력과 집중력이 올라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몸 상태와 수면의 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조금 기다렸다 마시는 쪽이 효과를 더 오래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