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와 우유 조합괜찮을까요???

아침공복에 올리브유 마시고 바로 우유에 씨리얼 말아서 먹는데 기분탓인지 배가 살살아프고 화장실을 갔거든요 혹시 음식 궁합이 안맞는거면 피하려구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침 공복에 올리브유를 마시고 우유와 시리얼을 먹었을 때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가셨다면, 올리브유의 지방 성분과 우유의 유당이 장운동을 자극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올리브유를 한번에 많이 섭취하면 지방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이 묽어질 수 있고,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유를 마신 뒤 복통이나 가스,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공복에 올리브유를 마시는 습관을 며칠간 중단하고, 아침에는 평소처럼 식사하면서 증상이 사라지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를 마실때 배가 아프다면 락토프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올리브유는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 샐러드나 달걀 요리 등에 소량 곁들여 섭취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즉, 올리브유와 우유의 궁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복통이 생긴다면 공복 올리브유를 중단하면서 원인을 확인해보셔서 편안한 방법으로 아침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올리브유와 우유는 화학적으로 해로운 상극 식품은 아니지만, 아침 공복 상태에 있어서 연달아 섭취를 하시면 복통과 빠른 배변을 유발하기 정말 쉬운 조합이긴 합니다. 밤새 비어 있던 공복에 고농도 순수 지방인 올리브유가 먼저 들어가게 되면 인체는 이를 소화하기위해서 담즙을 한꺼번에 분비를 하고 위장 연동 운동을 폭발적으로 촉진을 하게 됩니다.

    기름기 때문에 장 벽이 미끄러워진 상태에서 곧바로 차가운 우유와 시리얼 속 당분이 위장에 쏟아져 들어오면 소화관은 순간적으로 심한 과부하를 겪게 됩니다. 특히나 성인 대다수가 지닌 가벼운 유당불내증 성향이 조금이라도 겹치게 되면, 올리브유의 강한 연동 작용과 우유의 유당이 결합하게 되면서 장내 삼투압이 급상승해 수분이 장으로 빠르게 몰리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장이 쥐어짜듯 강하게 수축해서 배가 살살 아프고 급하게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것이라서, 기분 탓이 아닌 소화기의 당연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침마다 복통과 묽은 변이 반복되신다면 현재의 섭취 방식을 중단하시거나 순서를 바꿔주시는 편이 현명하겠습니다.

    올리브유를 건강 관리 목적으로 꾸준히 드시고 싶으시다면 공복에 원액 그대로 마시는 대신 식사중간에 샐러드나 통곡물 빵에 곁들여서 천천히 흡수되도록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 시리얼에는 일반 찬 우유 대신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나 따뜻한 식물성 음료를 곁들여주시면 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편안하게 아침을 시작하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그건 아닐꺼에요.

    조합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마도 우유 때문일 것 같습니닼

    유당불내증 때문인데요.

    아마 우유에 있는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1) 따뜻한 우유 마시기

    2) 공복에 먹지 않기

    3) 조금씩 나눠서 마시기

    4)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기름은 안돼요)

    5) 유당이 없거나 적은 우유 구매하기.

    이렇게 입니다.

    이 중에 한 두가지만 하셔도 올리브유애 우유 드셔도 괜찮을 꺼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