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대화를 하면 항상 화가 납니다 ㅠ

이번 추석 연휴에 정말 첫째 아아와 이야기 많이 하고 관꼐회복을 해보려고 하는데 첫째가 너무 이기적으로 말하고 본인이 하고싶은것만 하는등, 그리고 말이 너무 많으니 지치고 화가 납니다. 어쩔수 없는 건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관계를 회복하려고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오히려 부모가 지칠수 있습니다. 아이의 말을 모두 받아주려고 하기보다 하루 10-20분 정도만 온전히 들어주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마음에 안드는 말에도 바로 훈육하기보다 '그렇게 생각했구나'하고 먼저 받아준뒤 지켜야 할선은 짧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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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이기적인 경향이 높다 라는 것은

    자기 생각.감정만 앞서고 남들의 대한 생각.감정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높다 라는 것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중요시 해야 될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상대를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을 하면서 소통을 하며 지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와 관계를 회복하려고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는 목표를 조금 바꾸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부모가 지치도록 긴 대화를 하는 것보다 아이가 부모님이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경험을

    짧게 반복하는 것이 관계 회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와 대화할 때,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말과 행동에 지치기 때문으로 보여요.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는 이번 연휴에는 잘 지내는 시간을 조금씩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말을 다 받아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등 먼저 들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화가 올라오면 잠시 대화를 멈추고 잠시 쉬었다가 이야기하자고 전해 주세요.

    짧게라도 편안하게 웃는 순간을 만드는 것이 관계 회복의 시작임을 기억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벌써 연휴 마지막날이 왔네요~ 즐거워야할 명절연휴 기간동안

    아이들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을 거 같아요.

    특히나 그동안 글에서 첫째아이 하고의 문제로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으시고 상당히 평소에도 고민이 정말 많으셨던 거 같은데..

    이번 연휴에 아이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을 하셨지만

    막상 또 뜻대로 잘 되지가 않으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싶습니다.

    특히 아이가 자기 생각만 고집하고 말도 너무 많이 하다보니

    결국 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상하셨을 거예요.

    제가 저번에도 말씀을 드린 부분이지만, 4학년 아이들은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기주관이 생기고 자기고집이 생기는 행동들이 나와서

    부모의 입장에서는 연휴기간에도 아이의 그런 문제있는 행동을

    다 받아주시느냐고 지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느정도 이해해 주시괴

    아이가 부모님 한테 너무 말이 길어지는 행동을 보이면은

    "제일 중요한 것부터 말해줘" 하고 아이가 너무 길게 이야길 하지 않도록

    대화도중에 시간을 정해주시는 것이 훨씬 좋아요.


    그리고 또 연휴기간에는 서로가 오래 붙어있는 상황이다보니..

    그만큼 가족간에도 트러블이 잦을수가 있기는 합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부분처럼 감정적으로 화를 내시기 보다는

    단호하되 차분하게 짧고 굵에 이야기를 해주고 끝내시는게 나아요~

    너무 설명이 길어지면은.. 아이도 들을때 잔소리로만 듣게되고

    설명을 해야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지치는 부분이니

    딱 짧고 굵게 이야기를 하고 끝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아이들의 행동은 원래 쉽게 변하지가 않아요~

    아이를 내가 당장 바꾸겠다는 부담감은 내려놓으시고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마지막날은 무난하게 마무리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아직 사춘기이고, 어린시기라서 그럴 수 있으니

    성장하면더 점차 좋아지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이 화를 낸다고 해서 부모님이 같이 화내는 것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며 똑같이 행동하시면 안됩니다. 성인은 감정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아이들보다 뛰어나고 부모님이라면 어린 아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런 식으로 대처하면 아이들이 계속 질문자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 거리를 두게 될거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금 말을 예쁘게 해보세요. 화를 내니까 자꾸 아이들이 더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겁니다. 아이 앞에서 화를 내는 모습만 보여주면 아이들이 그것을 곧이 곧대로 배워서 성격이 나빠질 수 있어요.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이해해주면서 아이들의 억울함은 무엇인지 아이들의 이야기에 경청을 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관계회복을 하려고 하는데 화내면 안돼죠. 부모님이 부모님 답게 어른답게 대화를 아이에게 이끌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쩔 수 없는 문제라기보다 연휴처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부모도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첫째의 말을 모두 받아주려 하지말고 대화시간을 짧게 정해 충분히 들어준 뒤 부모도 쉬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기적인 말은 즉시 비난하기보다 네 마음은 알지만 다른 사람 입장도 생각해보자 고 짚어주면 관계를 해지지 않고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온갖 관심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세상 중심이 본인 위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는 시기가 꽤 깁니다^^ 사춘기를 넘어 결혼하기 전까지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의 피로감, 집안의 경제 형편, 동생의 입장 같은 상황을 어른처럼 헤아릴 지능과 여유가 뇌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이기적인 말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설득과 훈계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마음을 그대로 듣고 이해하려고 먼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대화를 이어가기보다 몸을 쓰는 활동을 하셔서 기분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신 뒤에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자기중심적 사고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기분을 헤아려 말하기 능력은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청소년이 되어서야 서서히 완성이 됩니다.

    아이가 이기적으로말하는 것은 부모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아직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는 뇌의 기능이 다 자라지 않아서 이니 이러한 부분은 어느 정도 부모님이 인정하고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해야지 하는 목표의 부담을 내려놓고, 대화의 양을 늘리려 하기 보다는 단 5분 이라도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짧게 끝나는 긍정적인 대화를 목표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