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있는사람은사과즙이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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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당뇨가 약간 있으신데 사과와 사과즙을 모두 좋아하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당뇨가 있을 때는 사과즙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과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성해서 적당량 섭취하면 당뇨 환자에게도 좋은 과일이랍니다. 특히나 껍질의 식이섬유는 당분 흡수 속도를 늦춰주어서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사과를 즙으로 내어 마시게 되면 상황이 완전하게 달라지게 된답니다. 사과즙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육의 유익한 식이섬유가 대부분 파괴되거나 걸러지고, 당분만 고스란히 농축된 액체 상태로 남기 때문입니다. 이런 같은 액체 형태의 당분은 위장에서 소화 과정 없이 몸에 빠르게 흡수가 되니, 섭취 직후 혈당을 무섭게 끌어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당뇨가 약간 있는 초기 단계라도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경험이 반복되면 췌장에 큰 무리를 주어서 당뇨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사과즙은 평소 간식으로는 부적절합니다.

    사과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즙보다는 깨끗하게 씻은 생 사과를 껍질째 씹어 드시는 방법을 권장 드립니다. 생사과를 드실 때도 식후보다는 식간에, 한 번에 1/2개 정도만 드시는 것이 혈당 관리에 유리하겠습니다.

    사과즙의 달콤함은 조금 아쉽겠으나, 씹어 드시는 생화일로 건강하게 만족감을 채워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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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사과즙보다는 생사과를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사과에도 탄수화물과 당류가 들어 있어 혈당을 올리지만, 껍질과 과육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즙 형태보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늦추고 섭취량을 조절하기에도 좋습니다.

    반면 사과즙은 사과를 여러 개 사용해도 한 번에 쉽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탄수화물과 당류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시판 제품은 과즙 외에 추가당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를 좋아하신다면 작은 사과 1개 정도를 생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사과즙은 가끔 소량으로 드시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혈당 관리 중에도 사과는 섭취할 수 있지만, 즙보다는 생사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사과즙은 양과 빈도를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당뇨가 약간 있으시다면 새앗과에 비하여 사과즙은 혈당을 매우 빠르게 올려주므로 가급적 섭취를 제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원래 식이섬유(펙틴)가 풍부하여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유용한 과일이지만, 즙이나 즙 형태(액체)로 갈아내면 식이섬유가 대부분 파괴되고 당분(과당)만 축적됩니다. 이러한 액상 형태의 당분은 위장에서 소화 과정 없이 장으로 직행하여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췌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사과즙보다는 식이섬유가 그대로 살아있는 생사과를 소량 씹어 드시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 식이섬유 파괴 및 흡수 속도 증가: 즙을 내느 과정에서 당 흡수를 지연시켜 주는 식이섬유가 사라져, 액상 과당이 혈액으로 즉시 흡수되어 혈당이 급상승함

    • 과다 섭취 위험: 생사과는 1개를 씹어 먹으면 포만감이 크지만, 사과즙은 1포에 2~3개 분량의 당분이 축적되어 있어 자신도 모르게 당분을 과다 섭취하게 됨

    당뇨에 안전하게 사과를 즐기는 실천 팁으로, 사과즙 대신 생사과를 껍질째 1/4~1/2개(약 50~100g) 정도로 소량만 잘라, 삶은 달걀과 두부 등 부드러운 단백질이나 데친 채소 식사 직후에 천천히 씹어 드시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