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걷는 것과 보통으로 걷는 것은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시속 4km 정도의 보통 속도로 1시간을 걸으면 약 200칼로리가 소모됩니다. 반면 시속 6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1시간을 걸으면 약 300칼로리에서 400칼로리까지 소모됩니다. 속도만 올려도 같은 시간 동안 소모되는 칼로리가 약 1.5배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단순히 산책하듯 보통으로 어슬렁거리며 걷는 것은 기분 전환에는 좋지만 실제 건강지표를 올리는 운동 효과는 미미합니다. 빠르게 걸으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서 심폐지구력이 크게 향상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