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식이라면 양조절 실패하거나 과식해요.. 외식 아니더라도

제가 외식이라면 양조절 실패하거나 과식해요.. 외식 아니더라도 바깥음식 먹으면 과식 하는것 같아요 이유가 있을까요?

고치는 방법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사실 "맛"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밖에서 먹는 밥이 맛있지 않습니까?!

    고치는 방법에는 2가지를 제안드립니다.

    1) 식단: 먹는 순서에 있어서 채소-단백질-지방-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배가 금방 포만감이 증가하며 배가 부르게 되어 많이 먹지 못하게 됩니다. 무엇을 먼저 먹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집니다.

    2) 속도: 먹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매우 천천히 드시는 것이 과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에 음식이 들어오면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천천히 올라 갑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적정 수준까지 올라가야 "배부르다"라고 말하는데, 그 전에 계속 섭취하면 과식을 하게 됩니다.

    3) 저작: 그래서 비슷한 맥락으로 오래 씹는 것이 매일 중요합니다. 저작을 오래하면 먹는 속도가 늦추는 것이 아니라 삼키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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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외식이나 바깥 음식을 드실 때 유독 양 조절이 어렵고 과식하게 되는 것은 질문자님의 의지 부족이라기보다 상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겠습니다. 큰 이유는 바깥 음식의 자극적인 맛에 있씁니다. 외식 메뉴는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당분, 나트륨, 지방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이 부분은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서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둔화시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인분의 양이 일반적인 권장량보다 더욱 많게 설정되어 있고, 돈 내고 먹는 것이라는 보상 심리가 더해지니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된답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식사의 환경을 조금만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1) 덜어두기: 음식 드시기 전에 미리 먹을만큼만 덜어두는 습관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식당에서는 앞접시에 덜고, 배달 음식은 밀폐용기에 절반을 미리 담아두어서 시각적인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허기 달래기: 식사 전에 가벼운 허기를 달래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굶주린 상태로 식사를 시작하면 폭식으로 이어지기 쉬워지니, 식사 1시간 전에 견과류나 우유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천천히 식사: 천천히 씹어서 드시며(20~30회 이상, 20~30분 이상 식사), 음식의 맛을 완전하게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기기 사용은 아예 하지 않고 음식에만 집중을 합니다. 뇌가 포만감을 인지하기까지 약 20분이 걸리기 때문에 식사 속도를 늦추면 섭취량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바깥 음식은 즐거운 선물인 만큼 양보다 질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식욕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