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지럽고 손이 떨리는 증상으로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기운이 없으실 때는 포도당 캔디를 드시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인체는 이를 해결하려고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되고, 그 결과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뚝 떨어지는 크래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캔디를 드신 뒤 잠시만 괜찮다가 더 힘들어졌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고구마도 역시 좋은 식품이지만, 공복에 단독으로 드시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답니다.
혈당이 치솟았다가 급격히 바닥을 치는 순간에 어지러움과 손떨림이 집중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고기를 안 드신다면 혈당 안정을 위해서 드시는 순서, 음식 조합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앞으로는 고구마를 드시기 전에는 완충재 역할을 해줄 달걀(단백질)이나 채소를 꼭 먼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우선 소화관을 지나면 탄수화물 흡수 속도가 느려져서 혈당이 스파이크 없이 완만하게 오르내립니다. 포도당 캔디 대신 식사 간격이 길어지면 삶은 달걀, 견과류, 그릭요거트, 무가당 두유를 조금씩 나눠 챙겨주셔서 몸의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은 관리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